[BA] 테일러 그래스노우 (Tyler Glasnow), 스카우팅 리포트

 

Age: 24 B-T: L-R Ht.: 6-8 Wt.: 220 Drafted: HS—Santa Clarita, Calif., 2011 (5)
올초 메이저리그에서 12번 선발 등판을 한 테일러 그래스노우는 7.45의 형편없는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이후에 AAA팀으로 강등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15번의 등판에서 140개의 삼진아웃을 잡아내는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테일러 그래스노우가 던지는 직구와 커브볼은 분명히 메이저리그에서 플러스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구종들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전히 스카우터들은 테일러 그래스노우에게 기대를 내려놓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테일러 그래스노우는 96-100마일의 직구와 80~83마일의 커브볼, 그리고 90~92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스터프를 보여주고 있지만 커맨드가 좋지 않기 때문에 지난 2년간 메이저리그에서 난타를 당했다고 하는군요. 6피트 8인치의 큰신장을 갖고 있는 테일러 그래스노우는 투구 매커니즘을 꾸준하게 반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점은 커리어 동안에 계속해서 지적이 되어온 부분이라고 합니다. 만약 투구폼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없다면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