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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투수 테스트를 받을 것으로 보이는 류현진 (Hyun-Jin Ryu)과 켄다 마에다 (Kenta Maeda)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7. 9. 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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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선발투수 자원인 류현진과 켄다 마에다가 멀지 않은 시점에 불펜투수로 등판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이미 포스트시즌에 등판할 4명의 선발투수가 결정이 된 상황에서 기존 선발투수들인 류현진과 켄다 마에다를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을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일반적으로 포스틋즌 25인 로스터에는 10~12명의 투수가 이름을 올리게 되는데....많은 불펜투수들을 활용하는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성향상 다저스의 25인 로스터에는 12명의 투수가 로스터에 포함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류현진과 켄다 마에다가 1~2번의 불펜등판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하게 된다면 롱릴리프 역활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4명의 선발투수인 클래이튼 커쇼, 유 다르빗슈, 알렉스 우드, 리치 힐을 제외하면...8자리가 남는데...루이스 아빌란, 토니 왓슨, 브랜든 머로우, 켄리 잰슨은 포스트 시즌 로스터 합류가 확정적이고....페드로 바에즈, 토니 싱그라니도 유력한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로스 스트리플링-조쉬 필즈-워커 뷸러-브록 스튜어트-브랜든 매카시-류현진-켄다 마에다가 나머지 두자리를 두고 경쟁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실적으로 선발투수들로 불펜투수 경험이 많지 않고 구위가 압도적인지 않은 류현진/켄다 마에다/브랜든 매카시보다는 로스 스트리플링/조쉬 필즈/워커 뷸러중에 두명이 선택을 받을 확률이 더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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