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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링 에레디아 (Starling Heredia), A팀으로 승격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7. 8. 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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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을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시작을 했던 도미니카 출신의 외야수 유망주 스탈링 에레디아가 오늘 A팀으로 승격이 되었습니다. R팀과 R+팀에서 4할이 넘는 타율을 보여주면서 뜨거운 방망이를 보여주었던 선수인데...A팀에서 뛰는 한달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다른 도미니카 출신 선수들처럼 매우 공격적인 스타일의 선수로 볼넷을 골라나가는 것보다는 타격을 통해서 출루하는 것을 선호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진이 너무 많이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점을 극복해야 상위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겁니다.


이선수의 플레이를 본 스카우터들은 커리어 막판에 다저스에서 뛰던 후안 유리베와 같은 몸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평가를 했습니다. 프로필에 올라와 있는 신체조건은 6피트 2인치, 200파운드인데....결국 현재 체중은 230파운드는 넘는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따라서 다저스가 오프시즌에 체중관리를 많이 해야줘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체중이 늘어나게 되면 배트 스피드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우익수로 뛸 수 있는 어깨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거의 좌익수로만 뛰고 있는 것을 보면 타구판단이 좋은 선수는 아닌것 같습니다.


오늘 스탈링 에레디아가 A팀에 합류하게 되면서 다저스팜에서 가장 파워 포텐셜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크리스티안 산타나와 스탈링 에레디아, 카를로스 린컨이 모두 한팀에서 뛰게 되었네요. 물론 삼진도 엄청 당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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