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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리텔 (Zack Littell),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7. 3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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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11라운드 지명을 받은 고졸 투수로 당시에 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 12월에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뉴욕 양키즈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올해 인상적인 시즌을 양키즈의 마이너리그팀에서 보내면서 스카우터들의 주목을 받은것 같다고 합니다. 강한 구속을 던지는 투수는 아니며 일반적으로 89-91마일정도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투심과 포심을 적절한 위치에 로케이션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자의 몸쪽으로 공을 던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11-5시 커브볼은 좋은 각도를 갖고 스트라이크존에서 형성이 되고 있기 때문에 타자들의 방망이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도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꾸준함이 부족함이 없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좋은 움직임을 갖고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아직 잭 리텔의 미래가 선발인지/불펜인지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 직구의 움직임이 좋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장기적으로는 롱맨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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