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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Hyun-Jin Ryu), 시뮬레이션 피칭 소화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7. 7. 1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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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박상으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류현진이 오늘 시뮬레이션 피칭을 소화했다고 합니다. 오늘 소화한 이닝은 4이닝이며 58개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류현진의 경우 6월 28일 엔젤스전이 마지막으로 선발 등판을 했기 때문에 곧 메이저리그에 돌아올 수 있을것 같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시뮬레이션 피칭에서 류현진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언제 메이저리그에 복귀할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일단 이번 마이애미와 화이트삭스 시리즈에는 출전하지 않을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돌아온 시점에 류현진의 역활 또한 결정이 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류현진을 대신에서 선발 등판을 하고 있는 켄다 마에다가 좋은 피칭을 한다면 류현진이 불펜으로 갈 것이고....마에다가 좋은 피칭을 하지 못한다면 류현진에게 다시 선발 기회가 돌아갈 것이다...이런 의미로 해석이 되는군요.)

 

류현진, 구단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류현진이 구단에 기여할 수 있는 역활을 결정할 것이라고 합니다. 류현진이 선발투수를 원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구단의 필요에 따라서는 불펜투수로 기용할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불펜에 좌완투수가 부족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짧게 자주 등판하는 불펜투수로 류현진이 활용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데....)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낮은 3.2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다저스 선발투수 로테이션에서 뚜렷하게 잘못하는 선수가 나오지 않는이상 류현진이 다시 선발진에 합류하는 것은 쉽지 않겠네요. 결국 류현진과 켄다 마에다가 매경기 5선발 경쟁을 한다고 보면 정확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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