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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스펜서 하워드 (Spencer Howard),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6. 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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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진학을 한 이후에 야구재능을 보여주면서 유망주로 자리를 잡은 선수로 마른 몸에 근력을 개선시키면서 가치가 크게 상승했다고 합니다. 원래 84-85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졌던 스펜서 하워드는 현재 꾸준하게 92-93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좋을때 96마일) 스펜서 하워드의 직구는 스트라이크존에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헛스윙을 만들어낼 수 있는 직구라고 합니다. 그리고 좌타자의 몸쪽을 공략할 수 있는 좋은 로케이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은 매우 쉽고 부드럽기 때문에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슬라이더는 준수한 각도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작게 떨어지고 빠른 80마일 후반의 커터처럼 보이는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나이가 많은 2학년 선수로 이번에 지명을 받을 자격을 얻은 상태이기 때문에 원하는 순번에 지명을 받지 않는다면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남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드래프트가 다가오면서 스카우터들의 평가가 상승하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원하는 구단이 있다면 상대적으로 빠른 지명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205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투수로 지난해까지는 불펜투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스카우팅 리포트는 지난해 다저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미치 화이트와 동일합니다. 드래프트가 다가오면서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것도 동일하며..일단 2라운드에 지명하기는 조금 아쉽고....3라운드에 지명할 수 있다면 상당히 좋은 지명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스펜서 하워드를 13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은 99번째 유망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대학리그에서 87.2이닝을 던지면서 1.9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72개의 안타와 23개의 볼넷을 허용했지만 이닝보다 많은 97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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