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승 20패] 3연승 도전

 

곧 중부지구 원정시리즈가 시작하기 때문에 홈경기에서 가능한 많은 승수를 올리는 것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내일 경기도 다저스가 승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일 경기의 선발투수는 존 랙키와 브랜든 매카시입니다. 선발 투수의 올해 성적만 놓고보면 다저스가 유리할것 같은데...다저스가 존 랙키에게 약한 면을 예전부터 보여줘서.....

 

존 랙키는 가장 최근 선발등판에서 5이닝 7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상대팀이 자이언츠였습니다.) 하지만 다저스전에 12번 등판을 해서 1.73의 천적급 피칭을 하였습니다.

 

브랜든 매카시의 경우 가장 최근 등판은 플로리다와의 경기였는데 6이닝 3피안 1실점의 호투를 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올해 이미 컵스를 한번 상대한 적이 있는데 당시에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커리어 성적도 평균자책점 1.47로 높은 편입니다.

 

컵스 타자중에서는 제이슨 헤이워드가 맥카시에게 강했습니다. 5타수 3안타 1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벤 조브리스트도 11타수 4안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윌슨 콘트라레스는 2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경기에서 선발 출장을 하지 않았던 카일 스와버의 경우 올해 우타자에게 많은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타율이 낮다는....

 

다저스의 타자중에서 랙키에게 강점을 보여주는 선수는 많지 않습니다. 코리 시거가 3타수 1안타,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2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신에 채이스 어틀리는 9타수 무안타, 로간 포사이드는 6타수 무안타, 야스마니 그란달은 5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곤잘레스도 9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일도 노장들에게 기대를 하고 있는데...랙키타입의 투수는 노장들이 공략을 해줘야 합니다.

 

내일 경기는 일요일 오전 경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