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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Hyun-Jin Ryu), 선발 로테이션 진입 확실시....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7. 3. 2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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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선발등판을 해서 5이닝을 소화한 류현진이 LA 다저스의 선발진에 합류할것 같다는 소식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아직 한번의 시범경기 등판이 남은 것으로 판단이 되지만 마지막 등판에서 부상을 당하지만 않는다면 선발 로테이션 진입이 확실해 보입니다. 지난 2년간 어깨 부상으로 인해서 거의 피칭을 하지 못했던 것을 고려하면 생각보다 빠르게 페이스가 돌아온 것 같습니다. 류현진이 받은 어깨 와순 수술의 경우 수술후에 메이저리그로 돌아오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 수술인데...류현진이 선발진에 합류하게 된다면 2017년 다저스의 선발 자리는 이제 한자리가 남은 상황입니다. 우완투수인 브랜든 매카시의 합류가 유력한 가운데 좌완 알렉스 우드가 역전을 노리는 상황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두선수중에 선발진입에 실패한 선수는 마이너리그팀으로 내려가는 대신에 불펜투수로 활약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이말은 현재 불펜투수 경쟁을 하고 있는 선수들에게는 좋지 않은 소식이군요. 아마도....로스 스트리플링이 직격탄을 맞을 후보로 보입니다. 다저스가 롱 릴리프 투수로 고려하고 있던 선수였으니....(두선수중에 한명을 트래이드할 수도 있지만 다저스의 선발투수중에 물음표가 있는 선수가 몇명 있기 때문에 시즌 초반에는 로스터에 계속 둘것 같습니다.) 어깨 부상에서 돌아온지 얼마 되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전반기에는 많은 이닝을 던지지게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아마도 선발진에서 밀려서 롱릴리프 투수 역활을 할 선수가 류현진의 경우 후반에 등판하는 일이 자주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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