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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 조이크 (T.J. Zeuch)의 2016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6. 5. 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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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대학의 우완투수인 T.J. 조이히는 올봄 장단지 부상으로 인해서 출발이 늦었지만 마운드로 돌아온 이후에 좋은 피칭을 하면서 1라운드 후보로 지속적으로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92~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직구가 주무기인 선수로 필요할때는 더 빠른 공을 던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는 직구 구속이 96~97마일까지 상승했다고 합니다.) 6피트 7인치의 거대한 신장과 큰 팔동작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더 좋은 구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타자들이 공략하는 포인트를 찾기 힘들다고 합니다. ) 직구의 경우 싱킹성 특성과 암-사이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땅볼을 만들어 내는 능력도 우수한 편이라고 합니다. 



변화구는 슬라이더/커브/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슬라이더와 커브볼은 좋을때는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체인지업은 아직 스카우터들로부터 겨우 평균적인 구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고 커맨드가 우수하기 때문에 대학리그에서 보여주는 성적은 우수한 편이라고 합니다. 다른 대학선수들과 달리 성장 포텐셜이 많이 남은 선수라는 평가인데 변화구의 발전이 T.J. 조이히의 실링을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대학선수중에서는 나이도 어린 편입니다.) 추운 지역 출신이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보다 늦게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올해 시즌이 진행이 될 수록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드래프트가 다가올수록 가치가 상승하는 선수로 첫날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것이 분명해 보인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1라운드 지명이 확실하다는 평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저스가 20번픽으로 대졸 투수를 지명을 한다면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선수중에 한명이 이선수인데........변화구 구사 능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투구폼이 나쁘지 않고 직구 구속도 좋은 편이라....그리고 1학년때부터 팀의 에이스로 활약을 한 선수이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적절해 보입니다. 그리고 불펜투수로 활약을 한다면 구종을 단순화 시켜서 빠르게 메이저리그에서도 볼 수 있는 타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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