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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웬츠 (Joey Wentz)의 2016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6. 5. 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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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졸투수중에서 가장 가치를 끌어 올리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인 조이 웬츠는 지난해 여름 쇼케이스에서는 1루수로 참여를 했던 선수지만 데드암 증상이 개선이 되면서 올해 투수로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쇼케이스 홈런 더비에서 543피트짜리 홈런을 만들어 낼 정도로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현재 웬츠의 미래에 투수라는 것에 의문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전혀 없다고 합니다. 6피트 5인치, 210파운드의 신체조건에서 나오는 직구는 89~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70마일 초반의 커브볼은 미래에 플러스 등급이 될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첫 5번의 등판에서 30이닝을 피칭했다고 하는데 허용한 안타는 단 한개였다고 합니다. 현재의 신체조건을 고려하면 미래에 구속은 더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큰키와 팔각도 때문에 그의 직구는 고교생들이 치기 힘든 각도로 들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과 바디 컨트롤 능력, 간결한 팔동작을 갖고 있기 때문에 쉽게 쉽게 스트라이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투수로써 투쟁심이 우수한 편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1~2선발급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는 평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버지니아 대학에 스카우트된 상태지만 아마도 15번픽이내의 지명을 받고 프로행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요즘 워낙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다저스의 20번픽까지 내려올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이지만....요구하는 몸값이 적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기 때문에 다수의 상위픽을 갖고 있는 다저스가 이점을 활용해서 이선수가 남아있다면 지명하는 도박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스카우팅 리포트를 보면 고교시절의 매디슨 범거너를 연상시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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