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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런닝 기술을 배우고 있는 다넬 스위니 (Darnell Sweeney)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5. 3. 1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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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에는 데이비 롭스 ()라는 주루능력을 개선시키는데 재능이 있는 코치분이 있는데 올해 데이비 롭스에게 많은 지도를 받고 있는 선수는 유틸리티 자원인 다넬 스위니라고 합니다. 폭발적인 스피드를 툴을 갖고 있지만 활용하는 능력이 떨어져서 많은 도루 실패와 주루사를 당하는 선수인데 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데이비 롭스가 개별 지도를 이번 스캠에서 해주고 있는 모양입니다. 2년전에 디 고든이 데이비 롭스에게 많은 베이스 런닝 기술을 익혀서 도루 성공률이 크게 개선이 되었죠.


다넬 스위니가 디 고든수준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주루와 스피드보다 월등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일단 도루 타이밍을 잡는 방법 투수의 픽업 동작에 속지 않는 방법들에 대한 지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넬 스위니는 롭스의 지도가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하면서 가능한 많은 것을 배워가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지난해 AA팀에서 작은체구에 비해서 우수한 장타력, 그리고 출루능력을 보여주면서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다넬 스위니이기 때문에 주루 능력까지 개선을 시킬 수 있다면 미래에 테이블 세터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원래 내야수였던 다넬 스위니는 지난해부터 중견수로 출전하기 시작을 했는데 본인이 메이저리그에서 뛰면서 소속팀의 승리에 기여할 수 있다면 어떤 포지션으로 뛰어도 상관 없다고 하는군요. 구단에서도 여러 포지션에서 수비하는 능력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포지션으로 출전하는 것에 대한 불만은 없다고 합니다. 이번 스캠에서 다넬 스위니는 10타수 4안타, 1홈런을 기록하고 있는데 돈 매팅리는 이번 스캠에서 다넬 스위니가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음..할말이 없는 모양입니다. 뻔한 이야기를 한 것을 보면....) 다저스에 좋은 내야수/외야수 유망주들이 다수 존재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넬 스위니가 25인 로스터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특출난 재능을 보여줄 필요가 있는데 주루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그런 일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다넬 스위니의 메이저리그 커리어를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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