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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시켈스] LA 다저스 TOP 20 유망주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5. 3. 1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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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시켈스가 LA 다저스의 유망주 랭킹을 올렸습니다. 두명의 선수가 A등급을 받을 정도로 좋은 평가를 했습니다. 전체 유망주 랭킹이 다음주에 발표가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코리 시거와 훌리오 유리아스는 TOP 10안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프랭크 맥코티 구단주 시절에는 다저스가 유망주에 대한 투자가 부족했기 때문에 팜 시스템이 좋지 못했지만 새로운 경영진은 다저스에게 충분한 자금을 투자했고 다저스의 팜은 급격하게 좋아졌다고 합니다. 당장 메이저리그에 기여할 수 있는 재능/미래 올스타가 될 수 있는 재능/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재능을 모두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새롭게 프런트에 합류한 앤드류 프리드먼이 활용할 카드들이 다양하다고 하는군요. 


타자 유망주들을 살펴보면 탑 레벨 유망주인 코리 시거와 작 피더슨 뿐만 아니라 미래에 두선수와 동급이 될 수 있는 알렉스 버듀고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데뷔시즌 성적은 특출났다고 합니다. 다넬 스위니, 스캇 쉬블러, 오스틴 반즈는 최소한 벤치 멤버가 될 수 있는 선수들로 더 좋은 역활을 기대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훌리오 유리아스, 코디 벨링거는 로우 레벨에서 뛰는 흥미로운 선수들로 기대만큼 성장한다면 미래에 주전 메이저리그가 될 수 있는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로우 레벨에는 인상적인 툴세트를 가진 선수들이 몇명 존재하는데 외야수인 조이 컬레타와 마이클 메디나가 그들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알렉스 게레로의 경우 AAA팀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스카우트 리포트는 성적만큼 좋지는 않다고 합니다. 


탑 레벨 재능을 가진 유망주 타자들이 있는 반면에 투수쪽은 뎁스가 우수한 편이라고 합니다. 훌리오 유리아스는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좋은 투수 유망주로 꼽히고 있으며 그랜트 홈즈도 좋은 평가를 받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미 메이저리그를 경험한 다수의 C+또는 B-등급의 투수들이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중에는 미래에 4~5선발이나 솔리드한 불펜투수로 자리를 잡는 선수들이 있을 것이며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선수들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다저스 팜은 뎁스와 탑 재능을 모두 가진 팜으로 다저스가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1) Corey Seager, SS, Grade A

20살의 내야수인 코리 시거는 지난해 A+리그와 AA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승격이후에도 좋았다고 합니다. 방망이에 대한 의구심은 없지만 결국 3루수로 이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매우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는 3루수가 될 것이며 올스타가 될 수 있는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 Julio Urias, LHP, Grade A

18살의 좌완투수로 지난해 A+팀에서 좋았다고 합니다. 특히나 타자에게 유리한 캘리포니아리그에서 뛰면서 도미넌트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대단한 것이라고 합니다. 직구 구속은 꾸준히 좋아지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의 커브볼,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커맨드도 우수해 지고 있으며 마운드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인상적인 유망주라고 합니다.


3) Joc Pederson, OF, Grade A-

타자에게 유리한 구장에서 뛰었지만 AAA리그에서 매우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스타급 선수보다는 솔리드한 선수가 될 것 같다는 평이 많지만 마이너리그에서 증명할 것은 없다고 합니다. 좌투수에 대한 약점도 많이 극복을 했다고 합니다. 다양한 스킬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타율이 상대적으로 낮더라도 가치있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4) Grant Holmes, RHP, Grade B/Borderline B+

18살의 우완투수로 지난해 루키리그에서 뛰었다고 합니다. 묵직한 직구와 파워 커브 그리고 나이에 비해서 솔리드한 커맨드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미래에 체인지업을 발전시키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면 2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5) Alex Verdugo, OF, Grade B/Borderline B+

18살의 선수로 지난해 루키리그에서 좋았다고 합니다. 많은 팀들은 버듀고를 투수 자원으로 고려했지만 다저스는 타자로 지명해서 좋은 결과물을 얻었다고 하는군요. 전체적으로 좋은 툴과 스킬을 보여주었다고 하는군요. 


6) Chris Anderson, RHP, Grade B-

지난해 A+팀에서 선발투수로 뛴 선수로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점점 안정되는 모습을 시즌말미에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마일 초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기복있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변화구와 커맨드가 개선이 된다면 미래에 3~4선발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문제점에 대한 개선이 없을 경우에는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7) Jose De Leon, RHP, Grade B-

22살의 우완투수로 지난해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존 시켈스는 호세 디 리온이 더 많은 이닝을 던지는 것을 보고 싶다고 하는군요. 몸을 날렵하게 하면서 구속이 94~95마일까지 증가했으며 변화구도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8) Scott Schebler, OF, Grade B-

24살의 외야수로 AA리그에서 매우 좋았다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좋은 툴과 꾸준히 좋아지고 있는 스킬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선구안과 좋은 구종에 대한 컨텍능력에 의구심이 있지만 다양한 재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극복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9) Darnell Sweeney, OF-INF, Grade B-

24살의 유틸리티 자원으로 지난해 AA리그에서 인상적인 공격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툴이 좋은 선수로 지난해 좋아진 선구안과 파워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피드는 좋은 선수지만 도루 감각이 떨어지는 편이라고 합니다. 여전히 글러브질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10) Austin Barnes, C-2B, Grade B-

25살의 선수로 마이애미에서 영입한 선수라고 합니다. 지난해 A+팀과 AA팀에서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좋은 선구안과 체격에 비해서 좋은 장타력, 솔리드한 포수/2루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가가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11) Julian Leon, C, Grade B-/Borderline C+

멕시코 출신의 포수 자원으로 지난해 R+리그에서 좋았다고 합니다. 공격적인 포텐셜은 매우 좋은 선수지만 수비에 대한 평은 엇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포수로 성장하는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수비력을 개선 시킬 수 있다면 그의 방망이는 대단한 자산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12) Pedro Baez, RHP, Grade C+

3루수에서 투수로 변신한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지난해 24이닝을 던졌다고 합니다. 수준급 스터프를 갖고 있으며 투수 경험이 짧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컨트롤도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13) Chris Reed, LHP, Grade C+

24살의 선수로 지난해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AAA팀에서 망가졌다고 합니다. 90마일 초반의 싱킹성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AAA팀에서는 효과적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4-5선발 또는 불펜투수 자원으로 분류하고 있다고 합니다. 


14) Zach Lee, RHP, Grade C+

23살의 우완투수로 지난해 AAA팀에서 부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내구성이 있으며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터프가 떨어졌기 때문에 현재는 5선발 자원으로 보는 것이 맞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불펜투수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15) Joe Wieland, RHP, Grade C+

토미 존 수술에서 돌아온 선수로 지난해 마이너리그에서는 좋았다고 합니다. 로스 스트리플링처럼 4-5선발 자원으로 커맨드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건강하다면 4-5선발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16) Ross Stripling, RHP, Grade C+

부상으로 시즌을 날릴 선수로 건강할때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비롯해서 3가지 솔리드한 구종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피칭 감각이 매우 우수한 투수라고 합니다.


17) Yimi Garcia, RHP, Grade C+

불펜투수 자원으로 이미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증명할 것이 남아있지 않다고 합니다.


18) Zachary Bird, RHP, Grade C+

20살의 우완투수로 훌륭한 운동능력과 어깨를 가진 선수라고 합니다. 여전히 피칭하는 법을 배우고 있지만 변화구와 커맨드를 발전시킬 수 있다면 빠르게 순위를 끌어 올릴 수 있는 자원이라고 합니다.


19) Enrique Hernandez, 2B, Grade C+

지난해 메이저리그 경험을 한 내야수로 지난해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선수라고 합니다. 솔리드한 2루수 수비가 가느아며 외야수로도 뛸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만약 지난해 보여준 성적이 플루크가 아니라면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자원이지만 존 시켈스는 아직 확신이 없다고 합니다.


20) John Richy, RHP, Grade C+

22살의 우완투수로 3가지 솔리드한 구종을 던지는 투수라고 합니다. 로스 스트리플링처럼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할 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21) Cody Bellinger, 1B, Grade C+

19살의 1루수로 지난해 루키리그에서 뛰었다고 합니다. 1루수로 6피트 4인치, 180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데 매우 인상적인 수비력과 타격감각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파워의 발전 여부가 미래를 결정할것 같다고 합니다.


22) Jharel Cotton, RHP, Grade C+

23살의 선수로 A+팀에서 선발투수로 활약을 했다고 합니다. 88~95마일 수준의 기복있는 직구와 수준급 커브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질 줄 아는 선수로 결국 불펜투수가 될것 같다고 합니다.


23) Jake Rhame, RHP, Grade C+

지난해 A팀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준 불펜투수인데 인상적인 직구와 슬라이더 콤보를 갖고 있기 때문에 67이닝 동안에 90개의 삼진을 잡아 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OTHERS: Erisbel Arruebarrena, SS; Scott Barlow, RHP; Jeff Brigham, RHP; Ralston Cash, RHP; Danny Coulombe, LHP; Joey Curletta, OF; Kyle Farmer, C; Carlos Frias, RHP; Alex Guerrero, 2B; Adam Liberatore, LHP; Michael Medina, OF; Chris O’Brien, C; A.J. Vanegas, R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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