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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오프시즌은 마사히로 다나카 (Masahiro Tanaka)와 함께 시작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3. 11. 1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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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단장 미팅이 있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루머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인데 LA 다저스는 생각보다 조용한 오프시즌을 초반을 보내고 있습니다. (실제 많은 선수들이 장기계약으로 묶여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영입해야 할 포지션이 많지는 않습니다.) 네드 콜레티 단장의 인터뷰를 보면 선발투수 1~2명, 불펜투수, 3루수, 벤치 멤버들을 보강을 할 생각인것으로 보이는데...현재까지 다저스가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알려진 선수는 불펜투수 브라이언 윌슨 정도입니다. 

아마도 다저스의 오프시즌은 마사히로 다나카의 행선지가 결정이 되면 본격적으로 시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나카에 대한 협상권을 얻게 된다면 선발투수에 대한 관심을 줄이는 대신에 불펜투수와 3루 보강에 집중하게 될 것이고 협상권을 얻지 못한다면 매트 가자나 리키 놀라스코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거나 데이비드 프라이스와 같은 선수의 트래이드에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문제는 일본-미국 양국 사무국간의 포스팅제도에 변경에 대한 합의가 늦어지면서 다나카의 포스팅 시점이 늦어지고 있다는 점인데...일단 LA 타임즈의 에르난데스 기자는 포스팅제도 변경이 곧 발표가 될 것이며 11월 하순에 포스팅이 마감이 될 것으로 예측을 하더군요. 그리고 12월 초에 단독 협상권을 가진 팀이 발표가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단독 협상권을 갖게 된다면 사실상 영입을 했다고 볼 수 있겠죠.) 

즉 LA 다저스의 2013-2014년 오프시즌은 마사히로 다나카의 포스팅 승리팀이 발표가 될 12월 초부터 시작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음...윈터미팅 기간과 거의 비슷한 시기에 발표가 되겠네요. 원터미팅은 12월 09~12일 사이에 올란도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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