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빅터 카스타네다 (Victor Castaneda)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18살에 밀워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이미 멕시코 프로리그에서 공을 던지던 투수였다고 합니다. 밀워키 브루어스의 유니폼을 입은 직후에는 불펜투수로 공을 던졌지만 2019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2.2이닝을 던지면서 1.99의 평균자책점과 29개의 삼진을 기록하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에 폭발할 수 있는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지만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 2021년에는 밀워키의 A+팀에서 선발투수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 50, 커브볼: 45, 스플리터: 60,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6피트 1인치, 185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마운드에서 특출난 구위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92~94마일의 직구는 우타자 몸쪽으로 자연스럽게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과 스플리터를 던지고 있는데 스플리터에 대한 평가가 더 좋다고 합니다. 스플리터를 통해서 우타자/좌타자 모두에게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커브볼을 섞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스플리터와 비교하면 많은 뒤쳐진 구종이라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성장하고 있지만 확실한 변화구가 없다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직구-체인지업-스플리터를 바탕으로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