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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유망주

MiLB/MLB Draft

by Dodgers 2013. 6. 1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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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적도 부진해서 내년 드래프트에서 10번픽 안에 지명을 할 가능성도 있고...내년 드래프트 유망중에서 익숙한 이름도 있고 해서 한번 올려 봅니다. 일단 내년 드래프트 유망주 퀄러티는 올해보다는 낫다는 평가인데....전반적인 평가가 좋은 것이 아니라...상위 TOP 10 레벨의 유망주가 좋은 편이라고 하네요... 디 고든의 동생은 전국구 유망주인 모양입니다.


제이콥 게이트우드 (Jacob Gatewood)
캘리포니아주 Clovis고교의 유격수인 게이트우드는 6피트 5인치, 190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을 가진 선수로 콜로라도 로키즈의 트로이 툴로위츠키의 어린 버전이라고 하는군요. 어떤 스카우터는 10년에 한번 나올만한 재능을 가진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투수로도 92마일의 공을 던지는 선수로 유격수로 매우 부드럽고 우아한 수비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타석에서도 감탄을 자아내는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카를로스 로돈 (Carlos Rodon)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의 좌완투수인 카를로스 로돈은 6피트 3인치, 234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지난해 신입생으로 "Golden Spikes Award"의 최종 후보중에 한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올해도 팀의 에에스로 소속팀을 칼리지 월드시리즈로 진출을 시켰다고 하는군요. 좌완투수로 주로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진다고 하는데 필요할때는 90마일 후반까지 구속을 끌어 올릴 수 있다고 하는군요. 폭발적인 직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는 이미 플러스 피칭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9이닝당 12.9개의 삼진 아웃을 잡았다고 합니다.


 테일러 비디 (Tyler Beede)
반더빌트 대학의 우완투수인 비디는 6피트 4인치, 215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을 하지 않고 반더빌트 대학에 진학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에 300만달러에 계약합의 했지만 사무국이 계약을 허락하지 않았다는 루머가 돌았죠.) 우투수로 부드러운 투구폼과 에이스급 스터프를 가진 것으로 평가를 하고 있는데 직구는 주로 90~95마일 사이에서 형성이 되며 78~80마일 수준의 커브볼, 82~84마일 수준의 체인지업도 수준급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는군요. 빠르게 메이저리그에서 볼 수 있는 완성도가 높은 투수라고 하는군요. 일단 3가지 구종을 안정적인 커맨드로 던질 수 있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닉 버디 (Nick Burdi)
올해 전체 3번픽 지명을 받은 조나단 그래이와 비교할 수 있는 선수로 6피트 4인치, 218파운드의 건장한 몸에서 나오는 90마일 후반대의 직구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올해 주로 선발로 뛰었던 그래이와 달리 버디는 대학팀의 마무리 투수로 뛰었다는 점이라고 하는군요. 올해 34.2이닝을 투구하면서 0.7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는데 이닝당 두개에 가까운 61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아마도 이번 서머리그에서 선발 전환을 시도할것 같다고 하는군요.


알렉스 잭슨 (Alex Jackson)
캘리포니아주의  Rancho Bernardo 고교의 포수인 잭스은 6피트 2인치, 200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포수가 필요한 모든 툴을 갖춘 유망주라고 하는군요. 일반적인 포수 유망주의 경우 공격포텐셜과 수비 포텐셜 모두를 갖추기 힘든데 잭슨은 모두를 갖춘 선수라고 하는군요. 타석에서는 엄청난 파워와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포수로써 이미 메이저리그 평균수준인 1.8초의 송구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니콜라스 고든 (Nicholas Gordon)
 올랜도의 Olympia 고교의 우완투수이자 유격수인 니콜라스 고든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전 메이저리그 투수인 팀 고든의 아들이라고 하는군요. (다저스의 유격수 디 고든의 동생. 아마 친 동생은 아니겠네요.) 6피트 2인치, 17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4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재능이 있는 "two-way" 유망주라고 하는군요. 투수로써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유격수로 좋은 스피드와 순발력으로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미래에 어떤 타격을 보여줄지에 따라서 유격수가 될지 아니면 투수가 될지가 결정이 될 것 같다고 하는군요. 아직까지는 투수 유망주로 보는 시선이 조금 더 많은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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