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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LA 다저스 드래프트 11~40라운드 리뷰

MiLB/MLB Draft

by Dodgers 2013. 6. 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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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에서 10라운드 이후에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 메이저리거가 되는 경우는 5%도 되지 않기 때문에 크게 기대할 것이 없겠지만 오늘 지명을 받은 선수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11th round (334 overall) -- Catcher, Spencer Navin of Vanderbilt (TN)
강한 송구능력을 갖고 있는 포수로 꾸준히 좋은 도루저지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올해 대학에서 0.309의 타율, 0.439의 출류율, 0.406의 장타율, 4홈런, 35타점을 기록한 선수로 수비에서 24번의 도루 시도중 13번을 아웃 시켰다고 합니다.

12th round (364 overall) -- 3rd baseman, Adam Law of Brigham Young University (UT)
아버지 반스 라우는 메이저리그에서 11년간 활약한 내야수로 1988년에 올스타로 선발이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할아버지인 버논 라우는 1960년 메이저리그에서 사이영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메이저리그에서 162승을 거둔 투수라고 합니다. 대학에서 주로 2루수/유격수로 활약을 했는데 다저스는 3루수로 드래프트를 했다고 합니다. 올해 53게임에서 0.365/0.440/0.510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올해 대학팀의 주장이었다고 하는군요.



13th round (394 overall) -- Left-handed pitcher, Ty Damron of Krum High School in Texas
올해 고교에서 5승 3패 평균자책점 2.93을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삼진 96개를 기록했군요.) 올해 다저스가 가장 빨리 지명한 고졸투수로 5월 텍사스주 고교야구 플레이오프에서 6이닝을 던지면서 무피안타 17삼진 경기를 했다고 하는군요. 볼넷으로 한명의 주자만을 출루시켰다고 하는군요. 좌완으로 8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하는데 6피트 2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고려하면 구속은 더 발라질 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텍사스 공대에 스카우트된 선수이고 부분적인 장학금을 제시 받았다고 하는군요. 지난해 타자로 0.402의 타율과 22타점을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14th round (424 overall) -- Left-handed pitcher, Michael Johnson of Dartmouth (NH) college
좌완투수인 존슨은 4학년 선수로 올해 59.1이닝을 던져서 7승 무패 평균자책점 1.82를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올해 피안타율이 0.208에 불과하다고 하는군요. 올해 성적이 많이 좋아진 투수인데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15th round (454 overall) -- Left-handed pitcher, Billy Flamion of Grossmont College (CA)
대학의 좌완 스페셜리스트로 프로에서도 비슷한 역활을 할것 같다고 하는군요. 원래 명문 오레곤 대학에 진학을 했던 선수인데 주니어 칼리지로 전학을 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외야수로 더 많은 출전을 한 선수인데 다저스는 투수로 지명했군요. 외야수로 올해 0.287의 타율, 2홈런, 24타점, 26득점을 올렸다고 합니다. 투수로 올해 13이닝을 투구해서 12개의 삼진을 잡았지만 11개나 되는 볼넷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고교 졸업반 당시에 휴스턴의 25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16th round (484 overall) -- Right-handed pitcher, Peter Miller of Florida State
6피트 1인치, 19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우투수로 많은 상을 받았지만 상대적으로 널 알려진 선수라고 합니다.

17th round (514 overall) -- Right-handed pitcher, Greg Harris of Los Almitos High School
메이저리그에서 15시즌 동안 호라약을 한 그렉 해리스의 아들이라고 하는데 고교에서는 많은 피칭 경험을 갖지 못했다고 하는군요.

18th round (544 overall) -- Second baseman, James McDonald of Arizona State
올해 주전으로 56게임 출전한 2루수라고 하는군요.

19th round (574 overall) -- Shortstop, Blake Hennessey of Arlington Country Day High School (FL)
올해 고교에서 0.299의 타율과 0.352의 출루율, 게임당 한개의 타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이번에 1라운드 지명한 크리스 앤더슨과 지난해 2라운드 지명한 파코 로드리게스를 스카우트 했다고 합니다.


20th round (604 overall) -- Left fielder, Michael Ahmed of Holy Cross (MA)
올해 대학에서 0.295의 타율과 39득점을 기록했다고 하는군요.형이 애리조나의 유격수 유망주인 닉 아메드라고 하는군요.

21st round (634 overall) -- Right-handed pitcher, James Baune of Southern Arkansas University
6피트 3인치, 18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지난 시즌에서 111.1이닝을 투구해서 3.1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22nd round (664 overall) -- Left-handed pitcher, Robert Fisher of the University of Oklahoma
5피트 10인치, 178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올해 대학의 3번째 선발투수로 활약을 했다고 하는군요.
 
23rd round (694 overall) -- Right-handed pitcher, MJ Villegas of Seton Catholic High School (AZ)
6피트 2인치,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올해 애리조나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고교 유망주라고 하는군요. 올해 2.8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24th round (724 overall) -- Right-handed pitcher, Jose De Leon of Southern (LA)
6피트 3인치, 21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90~94마일 수준의 직구를 갖고 있다고 하는데 꾸준함이 부족한 편이라고 하는군요. 변화구로는 슬라이더를 던진다고 합니다. 올해 대학에서 82이닝을 투구해서 2.8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73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에 31개의 볼넷을 허용한 것을 보니 제구 불안이 있는 모양입니다.

25th round (754 overall) -- Right-handed pitcher, Kyle Hooper of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6피트 5인치, 23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올해 불펜으로 18번 등판을 해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5.45를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26th round (784 overall) -- Right-handed pitcher, Thomas Taylor of Kansas
6피트 4인치, 22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6승 2패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했습니다. 문제는 대학 5년생으로 1990년생이라는 점입니다.

27th round (814 overall) -- Right-handed pitcher, Tanner Kiest of Riverside Community College (CA)
6피트 3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올해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고교시절에 93마일에 이르는 직구를 던졌던 선수라고 합니다. 올해 주니어 칼리지에서 10.1이닝을 투구해서 2.6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16개나 되는 삼진 숫자는 인상적이지만 14개나 되는 볼넷을 허용한 점은 아쉽군요.

28th round (844 overall) -- Left-handed pitcher, Crayton Bare of Baylor University (TX)
5피트 11인치, 18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지난해 24번이나 등판을 했지만 올해는 5번 밖에 등판을 하지 못했다고 하는군요. 지난해 성적을 보고 지명을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29th round (874 overall) -- Catcher, Sam Finfer of Interlake High School (WA)
6피트 2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올해 고교에서 0.357의 타율과 0.520의 출루율, 3홈런, 23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30th round (904 overall) -- Catcher, Ryan Scott of Notre Dame High School (AZ)
6피트 1인치,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수비력이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올해 고교에서 0.308의 타율과 0.411의 출루율, 4홈런, 24타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올해 도루 저지율이 74%라고 합니다.

31st round (934 overall) -- Third baseman, Andrew McWilliam of Westview High School (CA)
고교 3루수로 6피트 5인치, 185파운드의 마른 몸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고교에서 0.431의 타율과 0.504의 출루율, 4홈런, 33타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32nd round (964 overall) -- Right-handed pitcher, Rob Rogers of Keystone College (PA)
5피트 11인치, 20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올해 피안타율 0.190를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문제는 대학 5학년을 마친 선수로 1990년생이라는 점입니다. 101.1이닝을 피칭하면서 1.3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하는데 이닝당 한개가 넘는 114개의 삼진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3부리그에서 뛰고 있지만 리그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투수라고 하는군요.) 신장/나이를 고려하면 불펜투수로 프로 시즌을 시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990년생입니다.

33rd round (994 overall) --Second baseman, Tyger Pederson of University of Pacific (CA)
다저스의 외야수 유망주인 작 피더슨의 형으로 5피트 11인치, 175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0.261의 타율과 0.335의 출루율, 1홈런, 14타점을 올해 기록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1989년생이라는 점입니다.

34th round (1,024 overall) -- Left-handed pitcher, Rob Cerfolio of Yale University (CT)
6피트, 185파운드으 몸을 갖고 있는 좌완투수로 올해 대학에서 부진했다고 하는군요. 0승 4패 평균자책점 6.26을 기록했군요.

35th round (1,054 overall) -- Catcher, Kaleb Holdbrook of South Georgia Col (GA)
6피트, 19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올해 0.307의 타율, 0.416의 출루율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1홈런, 24타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36th round (1,084 overall) -- Right fielder, James Lynch of Glendale Community College (AZ)
6피트 2인치, 19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준수한 스피드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대학에서 0.303의 타율과 14개의 도루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37th round (1,114 overall) -- Right handed-pitcher, Justin Dunn of The Gunnery High School (CT)
6피트 1인치, 170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보스턴 칼리지에 진학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좋은 신체조건과 팔스윙을 갖고 있는 선수로 90마일 전후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하는데 커브볼은 플러스 구질의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군요. 타자로도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하는군요. 보스턴 칼리지에 스카우트 된 선수중에서는 가장 좋은 유망주라고 하는군요.

38th round (1,144 overall) -- Shortstop, Dillon Moyer of UC San Diego (CA)
네~전 메이저리거 제이미 모이어의 아들입니다. 성적은 볼것 없네요.
 
39th round (1,174 overall) -- Catcher, Jake Sidwell of Olympia High School (FL)
5피트 11인치, 17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고교 포수라고 하는데 아버지가 다저스의 스카우터라고 하는군요. 좀 이상한 것이..포수인데 좌투좌타네요. 왼손잡이 포수인가....작년 제스무엘 발렌틴을 스카우트 한 사람이 이선수 아버지라고 합니다.
 
40th round (1,204 overall) -- Center fielder, Mathew Haggerty of Seton Catholic High School (AZ)
6피트,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는 올해 고교에서 0.414의 타율, 0.545의 출루율을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7홈런, 23타점도 기록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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