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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드래프트 둘째날 결과보고 든 생각

MiLB/MLB Draft

by Dodgers 2013. 6. 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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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사를 해서 오후 3시 넘어서 드래프트 결과를 볼 수 있었는데 너무 속이보이는 픽을 했더군요. 올해 8~10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 3명이 모두 대학 4학년을 마친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 다저스는 매우 저렴한 계약금을 주고 영입하려고 할겁니다. 이 세명에게 줄 계약금 합계가 10만달러가 되지 않을것 같은데...그럼 다저스는 다른 라운드 지명 선수에게 30만달러 이상을 추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게 4라운드 지명자이든...아니면 드래프트 3일째 지명을 받는 선수가 될지 모르겠지만...

드래프트 첫 10명의 지명자중 대졸이 7명, 고졸이 1명, 주니어 칼리지 졸이 2명이군요. 아무래도 지난해 다저스가 지명한 고졸 타자들이 다시 애리조나 폴리그를 재수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뛸 선수보다 R+리그에서 뛸 선수를 많이 지명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올해 고교 선수들의 수준도 높지 않고....

내일 새벽 2시부터 11~40라운드 지명이 예정이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몇몇 도박픽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현실적으로 준수한 실링을 가진 고졸투수 한명은 좀 추가적으로 영입했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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