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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마무리 단계인 2013년 드래프트 지명자들

MiLB/MLB Draft

by Dodgers 2013. 6. 1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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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라운드 지명자인 브랜든 딕슨과 4라운드 지명자인 코디 벨링거가 계약을 맺으면서 2013년 LA 다저스 드래프트도 거의 마무리 단계네요. 뭐...10라운드 이후에 지명을 받은 고졸 선수 계약이 드래프트의 하이라이트가 될 수도 있겠지만 올해 하위 라운드 지명자중에서 계약 여부를 체크 해 볼만한 선수는 17라운드 지명 선수인 그렉 해리스 (Greg Harris)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고교선수이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신체조건과 혈통을 갖고 있는 선수이니...일단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따르면 현재까지 다저스가 8명의 선수 (8라운드 카일 파머의 경우 계약 사진까지 올라왔는데 아직 BA에는 미계약으로 되어 있습니다.)와 계약을 맺는데 사용한 계약금은 466만 7900달러로 다저스에게 배정된 계약금 521만 1700달러의 대부분을 사용했습니다. 이제 남은 금액은 54만 3800달러 뿐입니다. 이 계약금으로 5라운드 지명자인 언더우드 (슬롯머니, 306,200)와 7라운드 지명자인 트린퀀 (슬롯머니 171,900)과 계약을 하면 남는 것이 거의 없겠네요. 8라운드, 10라운드 지명자와는 저렴하게 계약을 맺지 않을까 싶고...

일단 배정된 계약금의 5%는 초과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26만달러를 추가로 더 사용할 수 있을것 같은데....이돈으로 하위 라운드에 지명을 한 고교선수 1~2명을 추가적으로 영입하는 시도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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