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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B/MLB Draft

by akira8190 2013. 6. 1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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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올해 슬롯머니는 $5,211,700인데, 11라운더인 나빈(Spencer Navin)에게 추가로 쓴 20만불합쳐서 $423,200이 오버되었습니다.

일단 다저스에게 할당된 슬롯머니에서 5%를 넘어서면 내년 1라운드픽이 소멸되며 추가페널티를 물게 됩니다. 해서 이 금액에 맞춰야할 필요가 있는데, 일단 온전하게 쓸 수 있는 금액인 약 5.2M도 아직 미계약자로 존재하는 7라운더인 트리퀀(Brandon Trinkwon)과 10라운더인 키너(Nick Keener)와 계약을 맺었을때만 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8라운더인 카일 파머(Kyle Farmer)의 경우 다저스와 계약에는 도달했지만, 사이닝 보너스가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일단 파머에게 할당된 15만불에서 얼마나 절약하여 계약에 도달하느냐가 문제인데, 키너와 함께 파머도 대학 4학년생이기때문에 계약한다면 9라운더인 예이츠(Henry Yates)와 비슷하게 아주 저렴한 금액에 계약에 도달할 수 가 있을 겁니다.

일단은 7 & 10라운더와 아주 저렴한 금액(9라운더와 비슷한 수치)으로 계약을 맺고 8라운더의 사이닝 보너스가 저렴해진다면 내년 1라운드픽 소멸은 막을 수가 있을 겁니다.

물론 변수라고 할 수 있는 점은 이 선수들이 계약을 하지 않고 다른 길(독립리그나 대학전공을 살려 다른 밥벌이)로 나선다면 저 라운드에 할당된 슬롯머니가 공중으로 날아가버림으로써 현실적으로 다저스가 슬롯머니를 맞추는데 더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을 겁니다.

해서 가정법을 써서 사이닝 보너스가 알려지지 않은(& 미계약자인) 선수들이 저렴한 계약을 한다고 가정한다면 내년 픽 소멸을 막을 수가 있을 겁니다. 추가적으로 슬롯머니의 5%의 금액이 $260,585이기때문에 $260,584만 써도 내년 1라운드 픽 소멸은 막을 수가 있습니다.

7 & 8 & 10라운더와 계약하는 금액이 총 20만불로만 된다면 가능한데 문제는 역시 위에서 말한대로 다른 길로 간다면 문제는 좀 심각해질수가 있습니다.

한편, 파머에게 접근한 구단은 다저스 이외에 미네소타 & 텍사스 & 콜로라도였다는군요. 모두 파머의 포수포지션에 관심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유격수였던 파머는 4학년때 다리가 부러지면서 리헵과정에서 포수를 봤다고 합니다. 조금이라도 팀에 기여하고 싶었는데, 거기에서 가능성이 보였다고 하네요.

해서 다저스도 이 선수를 애틀란타에서 워크아웃시켰는데, 사진의 옆에 있는 분이 스카우트 론 조이스(Lon Joyce)이며, 18라운드로 웹스터(Allen Webster)를 스카우트한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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