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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2013년 드래프트 리뷰

MiLB/MLB Draft

by Dodgers 2013. 6. 2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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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BA에 드래프트 리뷰 글이 올라오고 있는데 다저스 관련 글도 있어서 퍼왔습니다. 문제는 새로운 내용이 전혀 없다는 것....올해 드래프트에서 투수들을 많이 지명을 하면서 지난 시즌 중반 트래이드로 약해진 투수진을 보강을 했다고 하는군요. 21명의 투수를 지명했는데 다른 해와 달리 17명의 고교 투수를 지명했다고 하는군요. 그동안 다저스의 스카우트 책임자인 로간 화이트가 고교 투수들을 선호했던 것을 고려하면 특이한 일이라고 합니다. 일단 로간 화이트는 오늘 지명에 대해서 만족감을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우완 크리스 앤더슨 (Chris Anderson)은 6피트 4인치, 22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커트 실링, 로저 클레멘스와 같은 몸과 터프한 정신력을 갖춘 선수라고 하는군요. 일단 본인은 놀란 라이언을 롤 모델로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보여주는 확실한 존재감과 승부욕을 좋아한다고 하는군요.

앤더슨을 포함해서 다저스는 운동선수의 혈통을 가진 선수를 다수 지명을 했다고 합니다. 앤더슨의 삼촌은 90년대 North Dakota State 대학 (2부대학)의 쿼터백으로 가장 훌륭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Harlon Hill Trophy를 수상했다고 하는군요. 이외에도 아담 라우 (Adam Law), 코디 벨링거 (Cody Bellinger), J.D. 언더우드 (J.D. Underwood), 타이거 피더슨 (Tyger Pederson)등은 메이저리거의 혈통을 가진 선수라고 하는군요.

다저스 AAA팀의 유격수인 디 고든 (Dee Gordon)이 2루수로 변신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군요. 일단 AAA팀 경기에서 종종 2루수로 기용이 되고 있는데 마크 엘리스의 계약이 올해로 끝나고 핸리 라미레즈가 유격수로 뛰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다저스는 디 고든의 포지션 변경에 관심이 있는것 같다고 하는군요. 일단 송구 실책은 줄어들 수 있겠죠. 다저스에 부족한 스피드를 채울 수 있을 것이고...문제는 여전히 컨텍이 문제라는.....

쿠바 출신 우완투수인 미구엘 알프레도 곤잘레스 (Miguel Alfredo Gonzalez)의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팀중에 한팀이 바로 LA 다저스라고 하는군요. 26살인 곤잘레스는 이번초에 쿠바를 탈출했으며 원래 쿠바 대표팀의 일원이었다고 하는군요. 현재는 야시엘 프윅처럼 멕시코에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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