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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웰(J.P. Howell)의 퍼포먼스 보너스 조항에 대해 밑에 엘버트님이 댓글로 써주셨지만, 포스팅할때 같이 올립니다.

Howell can earn...

• $75,000 for 50 appearances
• $125,000 for 55 appearances
• $150,000 for 60 appearances
• $200,000 each for 65 and 70 appearances
• $50,000 for each of 50, 55, 60, and 65 innings
• $100,000 for 70 innings
• $100,000 each for 30, 35, and 40 games finished
• $200,000 each for 45 and 50 games finished

기본 연봉 2.85M을 받는 하웰은 위와 같은 퍼포먼스를 달성하면 옵션을 받는데, 일단 하웰의 룰 특성상 gf에 대한 보너스는 사실상 받기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TBLA에서는 작년 기준으로 하웰이 총 30만불의 보너스를 수령할 것이라고 하는데, 제가 봐도 그정도 수치는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3.5M정도의 연봉을 가져간다면 그만큼 활약은 해준 것일테니 다저스로써도 손해볼 것없지 않나 싶네요.

다저스의 TV 중계권은 FSN와 TWC간의 싸움이 확실해졌다고 합니다. 일단 다저스가 가지고 있는 3번째 옵션이었던 자체방송국은 설립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게 더 높은 금액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판단한 모양입니다.

일단 우선 협상권이 있었던 FSN은 다저스에게 앞으로 25년간 6B을 오퍼했지만, 딜이 결여되었습니다. 한마디로 다저스는 그 보다 더 높은 금액을 원한다는 뜻이겠죠.

여전히 50-50인 상황이기때문에 두 방송사가 다저스의 입맛에 맞출려면 더 높은 금액을 오퍼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카스텐(Stan Kasten)이 몇 일전에 버드 셀릭 커미셔너를 만났다고 합니다. 이유는 다저스타디움의 올스타전 유치를 위한 것이었다고 하네요.

위의 사진처럼 현재 다저스타디움은 100M이 소요되는 리노베이션을 하고 있습니다. 해서 그것의 일환으로 올스타전도 함께 유치하려는 목적인가 봅니다.

위의 사진에 잘 나와있듯이 불펜을 확장하고 선수들의 트레이닝룸과 웨이트 룸을 개조할 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외야쪽에 HD LED 전광판을 설치하고 다저스타디움 주위에 와이파이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제가 알기로 현재 경기장주변에 와이파이 시스템을 제공하는 곳은 최근 몇 달전에 개장했던 브루클린 네츠(과거 뉴저지 네츠)의 홈구장인 바클레이스 센터(Barclays Center)였는데, 내년에는 다저스타디움에서도 이런 혜택을 누릴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다저스가 그들의 상위 싱글 A팀인 란초 쿠카몽가 퀘이스(Rancho Cucamonga Quakes)의 홈구장에서 연습경기를 갖는다고 합니다.

3월 28일 7이닝 경기로 펼쳐지는데, 다저스타디움으로 돌아가서 마지막 연습경기(아마도 엔젤스겠죠)를 하기전에 잠시 치르는 홍보형 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렌초 쿠카몽가는 LA 다운타운에서 1시간 거리정도면 갈 수 있는 곳인데, 다저스의 감독으로는 라소다(Tommy Lasorda)씨가 할 것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