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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이러쿵 저러쿵 (2019.02.14)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2. 1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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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드류 프리드먼 (Andrew Friedman)사장은 현재 LA 다저스의 로스터에는 약점이 없다고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포수에 대한 확신이 있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지난 2년간 월드시리즈 우승에 실패했기 때문인지 클럽하우스에서 긍정적인 부분을 많이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야후 스포츠에 올라온  2019년 월드시리즈 우승확률을 보면 내셔널리그에서는 LA 다저스가 가장 높습니다. 오프시즌에 전력 보강을 하지 않았다고 사람들이 말을 하지만...그건 클레이튼 커쇼와 데이비드 프리스가 FA를 선언하기 전에 재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사람들 기억속에 없어서 그런 것이고...생각보다 이번 겨울에 LA 다저스는 많은 돈을 사용하였습니다. 호머 베일리를 영입하는등.....ㅋㅋ

 

 

- 앤드류 프리드먼은 포수 유망주인 윌 스미스 (Will Smith)의 수비툴을 미래에 골드 글러브를 받을 수 있는 재능으로 칭찬을 하였습니다. 전형적인 신인들의 기를 살려주기 위한 멘트겠죠.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않은 유망주라 1차 로스터 컷에 포함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2018년에 AAA팀에 승격이 되어서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었는데 이원인을 좀 찾아야 할것 같습니다. AA팀에서는 준수한 파워를 보여주었는데 AAA팀에서 고전을 한 것을 보면 타격 매커니즘에 분명한 단점이 있고 그것을 AAA팀 투수들이 적극적으로 공략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과거 러셀 마틴처럼 2019년 초반에 AAA팀에서  방망이 폭발해서 6월달에 메이저리그에서 볼 수 있었으면...개인적으로 포수는 라틴 아메리칸 선수보다 투수들과 의사소통이 잘 되는 본토 출신선수들이 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 코리 시거 (Corey Seager)의 경우 지난해보다 약 25파운드의 체중이 감량이 되었다고  합니다. (220파운드로 표기가 되었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이젠 195파운드군요. 신장이 6피트 4인치라는 것을 고려하면 마른 체형입니다.) 재활 훈련을 하면서  체중이 감량이 되었다고 하는데...원래도 체중이 아주 많이 나갔던 선수는 아닌 것으로 기억하는데..시즌을 치루면서 체력적으로 힘들어 하는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구단에서 규칙적인 휴식을 줘야 할듯 싶습니다. 현재의 다저스 로스터를 둘러보면 코리 시거에게 휴식이 주어진 날에는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유격수로 출전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크리스 테일러를 주전 2루수로 보는  시간이 더 많은 것을 보면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슈퍼 유틸리티 선수로 활약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켄리 잰슨 (Kenley Jansen)도 코리 시거와 동일하게 25파운드의 체중이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275파운드였는데 이젠 250파운드가 되었겠군요.)원래 워낙 체중이 많이 나갔던 켄리 잰슨이라는 것을 더 많이 체중을 감량해도 상관없었을것 같은데..일단 2018년 스캠과 달리 2019년에는 시범 경기에 더 많은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본인도 2018년에 커터가 공략을 당했던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점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 다저스의 성공의 키워드는 개인적으로 코리 시거와 켄리 잰슨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두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 은퇴하고 다저스 프런트에 합류한 체이스 어틀리 (Chase Utley)의 역활이 1주일이내에 결정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분위기를 보면 뭔가 독특한 역활을 맡길 분위기입니다. 다저스 선수들간에 신망이 두껍기 때문에 멀지 않은 시점에 벤치코치-감독으로 자리를 잡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 LA 다저스는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팜 랭킹에서 9위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2017년 1라운드픽인 제런 켄달과 2라운드픽인 모건 쿠퍼가 삽질하고 있고 2018년 1라운드픽과 계약을 하지 못한 것을 고려하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2019년에는 1라운드픽으로 두장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유망주들이 몇명 졸업을 해도 팜에 대한 평가는 크게 하락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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