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커리어 두번째 심장 수술을 받은 켄리 잰슨이 오늘부터 훈련을 시작한 모양입니다. 본인의 트위터에 자전거를 타고 훈련을 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켄리 잰슨이 받은 수술이 회복하는데 2~8주의 시간이 걸리는 수술로 알려지고 있는데 일단 벌써 훈련을 시작한 것을 보면 회복하는데 8주의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저도 심장병이 있는 상태라....어느정도 예상이 되는데...심장병이 있는 사람에게는 런닝머신보다는 자전거 운동을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기는 합니다. (일단 심장에 부담을 덜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켄리 잰슨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7045
http://ladodgers.tistory.com/19414
2018년에 커터의 움직임이 밋밋해 지면서 많은 피홈런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켄리 잰슨은 2018~19년에 체중관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비만은 심장병의 가장 큰 적입니다.) 따라서 2019년 2월달 스캠에는 휠씬 더 날렵하고 단단한 몸으로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SNS를 참 열심히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SNS에 올라오는 사진으로 다이어트 정도를 확인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기존 계약을 파기할 수 있는 조항을 갖고 있기 때문에 켄리 잰슨도 뭔가 확실한 모습을 2019년 시즌에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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