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허트 (Kyle Hurt), 스카우팅 리포트

캘리포니아주의 고교생 우완투수인 카일 허트는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꾸준히 피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선수로 대학도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에 스카우팅된 상태이다. 허트의 계획이 엉망이 될 가능성도 있는데 그것은 그가 마지막 시즌에 좋은 피칭을 해서 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포기할 만큼 좋은 순번에 지명을 받는 것이다. 6피트 3인치, 205파운드의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허트는 빠르고 부드러운 팔동작을 마운드에서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이미 최고 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미래에 더 좋은 구속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 직구이외에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두구종 모두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포텐셜을 보유하고 있다. 쓰리쿼터 형태의 팔동작에서 나오는 변화구는 커브볼로 규정이 되고 있지만 슬라이더의 궤적을 보여주는 경우가 더 많다. 고교생중에서는 수준급 체인지업을 던지는 선수로 직구-커브-체인지업 모두 스트라이크 존에 넣을 수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고교투수처럼 허트도 투구폼과 구종의 완성도에서 꾸준함을 보여줄 필요가 있는데 다른 고교생들과 비교해서 그것을 해낼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구성을 증명하고 꾸준한 피칭을 고교 마지막 시즌에 보여줄 수 있다면 카일 허터는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