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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 칼훈 (Willie Calhoun),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7. 1. 2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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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애리조나 대학에서 단 한개의 홈런도 기록하지 못했던 칼훈은 이듬해 주니어 칼리지로 전학한 이후에 31개의 홈런을 만들어 냈고 다저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2015년 데뷔시즌에 가장 좋은 타격을 보여준 선수중에 한명이었던 칼훈은 2016년 바로 aa팀에서 시즌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에서 가장 많은 토탈 베이스와 타점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55 | Run: 40 | Arm: 45 | Field: 40 | Overall: 55


지난해 텍사스리그에수 두번째로 많은 27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도 8.6개의 삼진아웃을 당한 모습을 보여준 윌리 칼훈은 마이너리그에서 찾기 힘든 정교한 타격과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다. 왼쪽타석에서 간결한 스윙과 타고난 컨텍능력을 통해서 원하는 공이 들어올때까지 기다리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원하는 공이 들어올 경우에 인상적인 타구로 만들어 내고 있다. 전성기에는 0.280의 타율과 20개이상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타격에는 재능이 있지만 내야수비 능력은 타격능력에 비해서 떨어지는 편이다. (내야를 지키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2루수로 순발력과 글러브질, 송구능력은 모두 평균이하로 평가 받고 있다. 물론 수비연습은 매우 열심히 하고 있지만....주니어 칼리지 시절에 칼훈이 3루수와 외야수로 뛴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좌익수로 이동하게 될 가능성이 커보인다. 그리고 좌익수로 뛰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타격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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