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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데 리온 (Jose De Leon),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7. 1. 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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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메이저리그 닷컴에서 발표한 우완투수 랭킹에서 8위를 차지한 호세 데 리온은 2013년 드래프트에서 2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우완투수로 3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푸에리토리코 출신으로 고교를 졸업했을 당시에는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고 서던 대학에 진학을 했다고 합니다. 프로 첫시즌에는 평균자책점 6.96으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해 겨울 훈련을 통해서 몸상태와 투구 매커니즘을 개선을 시켰고 2014년에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Pioneer League 올해의 투수상을 수상했으며 A팀에서는 클래이튼 커쇼가 보유하고 있던 한경기 최다 탈삼진기록을 갱신했다고 합니다. (14개) 2015년에도 9이닝당 12.8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가장 좋은 탈삼진능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6년에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호세 데 리온은 9월달에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0 | Changeup: 65 | Control: 60 | Overall: 55


2013년 겨울에 몸상태를 개선하면서 세련된 투구 매커니즘을 갖게 되었으며 스터프와 커맨드가 향상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92-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 그의 직구는 96마일까지 나오며 라이징 패스트볼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메이저리그 타자들의 커맨드가 되지 않은 그의 높으쪽 직구를 매섭게 공략했지만..) 체인지업은 호세 데 리온의 최고의 피칭으로 종종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우타자에게 효율적인 구종으로 스트라이크존으로 들어오는 슬라이더보다 외곽으로 빠지는 슬라이더가 더 효율적이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하는 곳에 던지는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시즌초에 발목부상, 어깨염증으로 고전하기는 했지만 미래에 내구성이 있는 3-4선발투수로 성장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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