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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반즈 (Austin Barnes),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7. 1. 1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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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주립대학에 진학할 당시에는 내야수였던 오스틴 반즈는 2011년에 포수로 9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반즈의 삼촌인 마이크 갈레고는 내야수로 메이저리그에서 13년간 활약을 했다고 합니다.) 2014년 겨울에 다저스와 플로리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 다저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aaa팀에서 좋은 타율을 지난 2년간 보여주었지만 다저스에서는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2017년에는 야스마니 그랜달의 백업 포수로 자신의 재능을 보여줄 기회를 잡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40 | Run: 40 | Arm: 50 | Field: 55 | Overall: 45


이미 27살인 오스틴 반즈이지만 아직 주전 포수가 될 수 있는 포텐셜을 조금은 갖고 있다. 타격재능을 보유한 선수로 중견수쪽으로 타구를 집중적으로 만들어 내고 있으며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판단 능력도 우수한 편이다. 덕분에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타율과 출루율을 보여줄 수 있었다. 그리고 당겨치는 파워는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주전포수로 시즌을 보낼 수 있다면 두자리수 홈런을 기대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일반적인 포수들과 비교해서 운동능력이 있는 편이며 수비적인 측면에서 저평가를 받는 경우도 있다. 민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포구능력도 우수한 편이다. 송구능력은 평균적인 수준이다. 포수 뿐만 아니라 2루수와 3루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포수가 아닌 다른 부분에서 팀에 기여할 수 있는 유틸리티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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