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루이스 (Carlos Ruiz ), 시애틀 매리너스행

다저스가 포수인 카를로스 루이스를 트래이드하는데 관심이 있다는 루머가 지속적으로 있었는데 결국 한건의 트래이드를 만들어 냈습니다. 아직 정확한 트래이드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다저스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는 투수 1명을 댓가로 받는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마이너리그 옵션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 선수를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도 시애틀 매리너스가 450만달러의 루이스 연봉을 모두 부담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고...다저스가 얼마의 연봉을 보조해 주는지 여부에 따라서 받아오는 선수의 수준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450만달러를 모두 시애틀이 부담을 한다면 다저스가 받아오는 선수는 아마도 바로 40인 로스터에서 제외가 되어서 이상할 것이 없는 선수일 겁니다. 잭 리 다시 받아오는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카를로스 루이스의 경우 좌투수에 대해서는 강점이 있는 선수였지만 다저스 투수들과 경기 호흡이 너무 맞지 않았어요. 플레임이 문제가 아니라 투수들과 호흡이 맞는 않는 상황이라....

다저스는 이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서 포수인 A.J. 엘리스 (A.J. Ellis), a+팀의 투수인 토미 버그한스 (Tommy Bergjans), aa팀의 외야수인 조이 컬레타 (Joey Curletta)를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보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