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테일러 (Chris Taylor), 간단 리포트

사무실이라.....간단하게 찾아 봤습니다.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2021

http://www.milb.com/player/index.jsp?sid=milb&player_id=621035#/career/R/hitting/2016/ALL

- 1990년 08월 29일생, 잭 리보다 한살 많음. 하지만 2012년 드래프트 지명자로 잭 리보다 마이너리그에 1년 더 데리고 있을 수 있음. 하지만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는 것은 동일. 2017년 스캠에서 고민을 하게 되겠죠. (뭐 그때까지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있을지 아무도 모르지만....)

- 유격수 수비능력과 스피드가 좋은 선수, 특출난 툴은 없지만 수비와 스피드는 평균이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음. 파워는 기대할 것이 없음. 마이너리그에서는 좋은 선구안을 보여주었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아님. 주루 능력도 메이저리그에서는 보여준 것이 없음. 전형적인 수비형 유격수임. 올해 AAA팀에서 기록한 수비율을 보면 수비가 특출나게 좋은 스탯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음. 

- 유격수 자리를 지키기에는 어깨가 약하다는 평이 많음. 2루수가 적절해 보인다는 평도 있음.

-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는 일이 발생한다면 코리 시거의 백업 유격수 역활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임. 현재 다저스에는 코리 시거와 엔리케 에르난데스만이 유격수 수비가 가능한 상황임. 코리 시거의 휴식일이 너무 적음.

결론: 잭 리에게 얼마의 금액을 투자했든....이건 과거의 일이고....잭 리가 현재 다저스에 활용이 될 가능성인 "0%" 인 상황에서 트래이드를 통해서 다저스 조직에 부족한 유격수 자원을 데려온 것은 잘한 트래이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