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가 도노반 테이트(Donavan Tate)와 계약협상중이라고 합니다. 2009년 전체 3번픽으로 뽑힌 테이트는 엄청난 재능과 운동능력을 지녔고, 야구와 풋볼 모두에서 유망주였는데, 풋볼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당시 파즈로부터 6.7M의 엄청난 금액을 받은 바 있습니다.
올해 다저스의 선수 디벨롭먼트를 담당했던 케플러(Gabe Kapler)가 다가오는 시즌에 빅리그 코치진으로 합류할 것이라고 했는데, 오늘 1루 베이스 코치가 된다고 알려졌습니다.
오늘 보도된 크리스 우드워드(Chris Woodward)의 영입으로 그가 1루 베이스 코치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의 행보를 보였는데, 아무래도 우드워드는 수비전문 코치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저스가 여전히 마이애미의 페르난데스(Jose Fernandez)에게 관심이 있다는데, 알려진 소스에 따르면 마이애미는 유리아스(Julio Urias)와 시거를 원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마이애미가 생각하는 페르난데스의 가치는 높고, 언터쳐블이라는 것을 돌려 말한 것인데, 만약 이런 티어급의 선수를 줄 수 있는 팀이 있다면 딜이 이뤄질 수도 있지만, 현재로는 딜이 일어날 가능성은 낮다고 하는군요.
지난 주 감독 취임식에서 이미 알렸다시피 로버츠(Dave Roberts)는 주요 선수들과 면담을 하고 있는데, 이번 윈터미팅에 참석하기 전에 잠시 델러스의 커쇼(Clayton Kershaw)집에 들러서 4시간쯤 그와 보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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