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한국시간으로 오늘 밤~내일 오전이 2015년 윈터미팅의 마지막날입니다. 마지막날에 룰 5 드래프트 이후에 모두 집으로 돌아가니...뭐.....지명하지 않고 바로 돌아가는 구단도 많을 겁니다.따라서 아직까지 윈터미팅에서 별다른 계약이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지 않은 다저스가 뭔가 움직임을 보여준다면 이번 밤이 그날일 가능성이 높겠죠.
일단 첫날 시도했던 아롤디스 채프만의 트래이드가 꼬이면서 이번 겨울 전략을 모두 수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것으로 보이는데.....무슨 움직임을 보여줄지......예전 같으면 새벽까지 소식 찾아보고 했을텐데...요즘은 체력이 바닥이라.....퇴근하면 바로 잠이 쏟아져서.....
가난한 구단의 먹튀 계약 처리해주는 대신에 최소한의 유망주를 희생하는 트래이드를 다저스가 해야 하는데.....올해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눈치를 봐야 해서 그런지....그런 트래이드를 시도조차 못하는 느낌입니다.
뭐...올해 후반기에 부진했던 작 피더슨, 야스마니 그랜달, 야시엘 푸이그가 기대만큼만 해줄 수 있다면 전력 보강 없어도 문제 없이 서부지구를 압도할 전력이라고 봅니다만...
1. 일단 지명할당을 했던 리살베르토 보니아 (Lisalverto Bonilla)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아직 퇴 존 수술에서 회복중인 선수이기 때문에 운이 좋아야...내년 후반기에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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