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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유망주 관련 소식 추가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5. 11. 2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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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아메리카의 벤 베들러가 올린 소식을 발번역해서 올립니다. 많은 쿠바선수들이 시장에 있는 상태인데..아마도 23세이하 선수들의 경우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가 가장 적극적으로 선수 영입에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두팀 모두 해외 유망주 보너스 풀을 초과한 상태로 쿠바 선수들에게 주는 계약금의 100%를 사치세로 내야 한다고 하는군요.

 

2014-2015년 쿠바리그 신인상을 수상한 유격수 알프레도 로드리게스 (Alfredo Rodriguez)에게 가장 관심이 많은 구단은 신시네티 레즈라고 합니다. 뛰어난 수비력이 비해서 타격이 떨어지는 선수로 올해 21살이기 때문에 해외 보너스풀의 적용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주전 유격수가 될 수 있는 수비력과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춘 선수지만 공격적인 스킬은 제한적이라고 합니다. 아직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자유계약선수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지만 만약 계약을 하게 된다면 내년시즌에 a팀이나 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좌완투수 유망주인 아드리안 모레존 (Adrian Morejon)의 경우 컵스가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16세의 좌완투수로 16세 이하 대표팀의 에이스였다고 합니다. 5피트 11인치, 165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좌완투수로 80마일 중후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피칭감각이 좋은 편이라고 하는군요. 야수 유망주가 많은 컵스에게는 매력적인 자원이 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외야수인 길레르모 에레디아 (Guillermo Heredia)와 우완투수인 블라디미르 구티아레즈 (Vladimir Gutierrez)는 현재 플로리다에서 함께 훈련을 하고 있으며 몇몇 팀들을 상대로 개별 워크아웃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에레디아의 경우 해외 유망주 보너스 풀에 적용을 받지 않은 완전한 자유계약선수라고 합니다.

 

쿠바 최고의 투수였던 노르지 루이즈 (Norge Ruiz)와 19세의 좌완투수 시오넬 페레즈 (Cionel Perez )는 곧 도미니카에서 쇼케이스를 갖는다고 합니다. 11월 30일과 12월 5일 두번에 스케줄이 잡혀있는 상태라고 하는군요. 5피트 10인치, 17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루이즈는 매우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스터프는 평균-평균이상의 평가를 받는 선수지만 피칭 감각이 매우 좋은 편이며 전체적으로 약점이 적은 타입이라고 합니다. 만약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는다면 내년 시즌에 a+팀이나 aa팀에서 시작할 수준의 유망주라고 합니다. 최종적으로 3~4선발급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시오넬 페레즈는 지난해 18세 이하 대표팀의 에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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