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는 역대급 신입들이 많이 배출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 2016년 시즌에도 팀의 전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들이 다수 합류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Corey Seager
가장 예측가능한 선수중에 한명으로 올해 aa팀이나 aaa팀에서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아주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올해 메이저리그 27경기에서 0.337/0.425/0.561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유격수 같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성적으로 지미 롤린스를 밀어내고 포스트시즌 주전 유격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메츠의 선발투수들을 상대로 고전했지만 그가 상대한 투수들의 이름을 보면 이해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Trea Turner
지난 겨울에 워싱턴으로 트래이드가 결정이 된 선수지만 서류상의 문제로 인해서 시즌중반에 워싱턴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올해 aa리그와 aaa리그에서 0.322/0.370/0.458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고 합니다. 미래에 두자리수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파워 포텐셜과 20-80 스케일에서 80점을 얻을 수 있는 스피드를 경기중에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내년 스캠에서 주전 유격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Lucas Giolito
티아 터너와 함께 워싱턴의 핵심 전력이 될 수 있는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던질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aaa리그를 경험하지 못한 것이 단점이지만 90마일 중반의 직구는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구가지 궤적을 갖는 커브는 타자들의 방망이를 헛돌리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a팀과 aa리그에서 3.1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으며 9이닝당 10.1개의 삼진아웃을 잡아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내년 7월전후에 콜업이 될 것으로 보여서...신인왕 경쟁은 좀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Gary Sanchez
올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aa리그와 aaa팀에서 모두 18개의 홈런을 만들어 낸 선수라고 합니다. 양키즈에는 브라이언 맥캔이라는 포수가 있기 때문에 바로 메이저리그에서 많은 플레잉 타임을 보장받기는 힘들것 같지만 플레잉 타임을 보장 받게 된다면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을것 같다. 현재 출전중인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개리 산체스는 리그에서 가장 많은 7개의 홈런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홈런뿐만 아니라 이번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우수한 도루 저지 능력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겨울에 양키즈가 선발투수를 영입하는데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Jose Berrios
수년간 미네소타는 커맨드와 컨트롤이 좋은 투수들을 선호해왔지만 아마도 다른 시즌부터는 그런 경향이 변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베리오스는 강력한 직구와 수준급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하는 선수로 올해 aa팀과 aaa팀에서 2.8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구위가 좋기 때문에 이닝당 한개가 넘는 삼진도 잡을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미네소타의 내년 라인업에는 미구엘 산노, 바이론 벅스턴, 호세 베리오스가 자리를 잡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미네소타 트윈스 입장에서는 축복이 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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