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콜비 알라드 (Kolby Allard), 등수술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5. 11. 22. 16:21

본문

반응형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최고의 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꼽히는 콜비 알라드 (Kolby Allard)가 등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고교 마지막 시즌부터 등쪽이 좋지 않아서 제대로 피칭을 하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결국 수술을 선택한 모양입니다. 팀의 단장에 따르면 심각한 수술은 아니며 내년 스캠에는 완벽한 몸으로 준비가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젊은 선수이기 때문에 빠르게 복귀할 수도 있겠지만 등쪽 부상의 경우 고질병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등수술을 받은 경우에 예전의 구속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상당히 있어서...수술은 루키리그 정규시즌이 끝난 이후에 바로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시즌이 끝난 이후에 시작하는 교육리그에 콜비 알라드가 참여할 수 없었다고 하는군요.


콜비 알라드가 건강했다면 절대로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순번까지 내려올 선수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런 위험부담은 당연히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올해 애틀란타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 루키리그에서 6이닝을 던진 알로드는 92~94마일 수준의 직구와 플러스 등급의 커브볼을 앞세워서 모두 12개의 삼진아웃을 잡아냈습니다. 직구와 커브볼 이외에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발전하고 있는 구종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