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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안 살세도 (Adrian Salcedo), 스카우트 리포트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5. 11. 2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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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영입한 아드리안 살세도는 원래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을 맺었던 도미니카 출신 우완투수로 내년시즌 만 25세가 되는 젊은투수입니다. 커리어 초반에는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주목을 받았던 투수유망주로 기억을 하는데 상위리그에서 부진하면서 결국 마이너리그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습니다. 6피트 4인치, 200파운드의 당당한 체격을 갖춘 살세도는 매우 좋은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하체를 활용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함이 부족한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팔꿈치, 등, 어깨등...많은 부위에 부상이 생기면서 성장할 시간이 많이 놓쳤다고 합니다. 건강할때 살세도는 90~96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꾸준함이 떨어지지만 쓸만한 커브볼과 슬라이더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솔리드한 체인지업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체인지업은 모두 싱킹성 특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땅볼 유도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리어 초반에는 선발투수로 성장을 했지만 2013년부터는 거의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뛰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저스에서도 이선수를 마이너리그팀에서 불펜투수로  활용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5년 성적을 찾아보니 많은 이닝을 던지지도 못했는데....찾아보니 약물을 해서 8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당했군요. 쩝...역시...프리드먼 관계자들이 약물에 너그러운 사람들이 많아서...프리드먼 사장 시절에 탬파베이 마이너리거들이 다수 약물 징계를 받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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