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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유망주 TOP 20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5. 8. 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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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온 글입니다. 현재 미국 프로팀과 계약을 추진중인 선수중인 선수....특히나 자육약 신분을 인정받은 선수는 제외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글을 작성하는 시점에 유스니엘 디아즈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자유계약선수로 인정을 받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1. Yulieski Gurriel, 3b

이번 여름 경기 출장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본 프로야구팀과의 계약문제/쿠바대표팀에서의 역할등으로 인해서 여러가지 이야기가 흘러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2015-2016년 프로리그에서 뛰기 위해서 몸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버지부터 쿠바야구의 영웅급 선수이기 때문에 쿠바를 탈출한 가능성이 별로 없는 선수로 보입니다.


2. Alfredo Despaigne, of

현재 지바롯데에서 뛰고 있는 선수로 69게임에서 0.264/0.346/0.504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국제대회에서 좋은 파워를 보여주었지만 너무 공격적이며 슬라이더에 많은 스윙을 하는 약점을 노출했다고 합니다. 아직 29살로 한참 전성기에 있는 선수로 만약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는다면 주전 외야수가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쿠바가 특별관리하는 선수라는 말이 있죠...)


3. Jose Fernandez, 2b/3b

지난해 탈출을 시도하다 체포가 되었다고 하는군요. 덕분에 올해 어떤 경기에서도 출전을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만약 쿠바를 탈출해서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을 수 있다면 여전히 가치가 있는 27살의 내야수라고 합니다. 과연 쿠바 탈출이 가능할까.....


4. Lourdes Gurriel, ss

동생 구리엘로 지난해부터 쿠바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곧 3위 자리가 구리엘에게 돌아갈것 같다고 합니다. 


5. Victor Mesa, of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서 올시즌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선수라고 합니다. 현재는 재활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쿠바대표팀 감독의 아들로 올해 19세의 선수라고 합니다. 쿠바에서 가장 익사이팅한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MVP가 될 수 있는 포텐셜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6. Jorge Ona, of

올해 19살의 선수이며 이번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 동안에 계약을 맺기 위한 등록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2016-2017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계약을 맺을것 같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이선수와 계약을 맺을 수가 없습니다.) 아직 쇼케이스를 갖지는 못했지만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은 이선수가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었다면 1라운드 지명을 받았을 선수라고 보고 있다고 합니다. 


7. Julio Pablo Martinez, of

2014-2015년 시즌에 중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직 18세의 선수지만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라고 하는군요. 현재 쿠바리그에서 뛰고 있는 가장 재능이 있는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8. Norge Ruiz, rhp

5월달에 쿠바를 탈출한 21살짜리 투수로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는다면 해외 보너스 풀의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아직 쇼케이스를 열지는 않았지만 이번 겨울에는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을것 같다고 합니다. 5피트 10인치, 170파운드의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지만 좋은 스터프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는 현재 쿠바 최고의 투수라고 합니다. 


9. Randy Arozarena, inf/of

5월말에 쿠바를 탈출한 선수지만 6월달에 쇼케이스를 개최할 정도로 빠르게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8월부터는 개별팀들을 위한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20살의 선수로 올해 드래프트에 나왔다면 아마도 상위 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월드시리즈 전후에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자유계약선수로 인정을 받을것 같다고 합니다.


10. Luis Yander La O, 3b/2b

얼마전에 쿠바를 탈출한 선수로 23살이며 쿠바리그에서 6시즌을 보냈기 때문에 완전한 자유계약선수로 내년 시즌전에 메이저리그팀과 계약을 맺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장타력이 떨어지지만 컨텍툴은 우수한 타자 자원이라고 합니다.


11. Luis Robert, of

얼마전에 만 18세가 된 선수로 이미 쿠바 1부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올해 18세 이하리그에서 0.381/0.558/0.598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리그 최고의 타자로 활약을 했다고 합니다. 곧 일본에서 열릴 청소년대표팀의 일원으로 뛸 예정이라고 합니다. 발도 빠른 전형적인 5툴 유망주라고 합니다.


12. Hector Mendoza, rhp

현재 쿠바리그에서 뛰고 있는 가장 좋은 투수지만 올해 거의 피칭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쿠바 국가대표팀에서도 피칭을 거의 하지 않고 있으며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도 단 3이닝만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13. Yaisel Sierra, rhp

3월달에 쿠바를 탈출한 선수로 얼마전에 만 24세가 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해외 유망주 보너스 풀에 적용을 받지 않는 선수라고 합니다. 아직 자유계약선수로 인정을 받고 있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8월초에 쇼케이스를 열었다고 합니다. 쿠바리그에서는 최고 96마일의 직구를 던졌지만 최근 쇼케이스에서는 98마일까지 던졌다고 합니다. 스필리터와 체인지업도 던졌다고 합니다. 쿠바에서는 다양한 팔각도로 공을 던졌지만 최근에는 하나의 팔각도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구위에 비해서 커맨드의 기복이 매우 크다고 하는군요.


14. Guillermo Aviles, of

2010년 쿠바 청소년 대표팀에서 호르헤 솔러와 함께 좋은 활약을 했던 선수인데 쿠바 1부리그에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카우터들은 여전히 그의 성장 가능성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전에 만 23세가 되었고 쿠바리그에서 5시즌 이상 뛰었기 때문에 쿠바를 탈출하면 해외 보너스풀의 영향을 받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15. Roel Santos, of

27살짜리 외야수로 좋은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올해 국가대표팀에서 부진했다고 합니다. 일단 타격에서 너무 많은 스윙을 하고 타석에서의 인내심도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피드에 비해서 타구판단 능력과 주루 센스가 떨어지는 편이라고 합니다. 일단 미국으로 넘어오면 주전급 외야수가 되기는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몇몇 스카우터들은 여전히 그를 좋아하고 있으며 내년 쿠바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평가는 달라질 수 있다고...


16. Yadiel Hernandez, of

미국에서 뛰기 위해서 쿠바를 탈출한 선수로 아마도 2016년 초에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을 자격을 얻을것 같다고 합니다. 27살이기 때문에 완전한 자유계약선수라고 하는군요. 툴출난 툴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큰 약점이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스탯을 유망주 평가에 활용하는 구단에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무난한 타입의 선수라고 하는군요.


17. Yusniel Diaz, of

지난 3월달에 탈출한 선수로 얼마전에 자유계약선수로 인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8월 6일 도미니카에서 쇼케이스를 가진 선수라고 합니다. 해외 유망주 보너스풀에 적용을 받는 선수라고 합니다. 


18. Frederich Cepeda, of/dh

쿠바리그에서는 여전히 위협적인 타자라고 합니다. 세페다가 쿠바를 탈출할 것으로 보는 사람은 전혀 없는 상황이지만...이미 배트 스피드가 많이 떨어진 상황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공을 공략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요미우리에서 뛰고 있는데 2년 연속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9. Vladimir Garcia, rhp

지난해 어깨 부상을 당한 이후로 구위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팀 감독에 따르면 자신감을 많이 잃은 상태라고 합니다. 최근 다시 쿠바 대표팀에 합류한 선수로 직구 구속은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 구위를 회복할 수 있다면 지금보다는 높은 순위를 얻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 Jose Garcia, of

쿠바 국가대표팀의 외야수로 좋은 툴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중견수 수비를 할 수 있는 스피드와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스피드는 60점, 송구는 70점) 올해 23살의 선수로 아직 성장할 시간을 갖고 있지만 스윙이 너무 크다는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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