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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유망주 스카우트 리포트 추가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5. 9. 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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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온 해외 유망주 순위를 클릭했더니...두명의 쿠바 선수의 스카우트 리포트가 추가가 되어 있어서 퍼왔습니다. 그동안 1위를 차지하고 있던 에디 훌리오 마르티네즈가 4위로 밀렸습니다. 아마도 계약이 늦어지고 있는 것이 선수가 원하는 계약금과 구단이 제시한 차이가 크기 때문이라고 하던데...이선수의 거품도 빠지는 모양입니다. (툴이 좋다고 하지만 쿠바리그에서 기록한 성적이 너무 처참했어요.) 대신 1위에 순위가 되어 있는 선수는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야디어 알바레즈입니다. 요즘 도미니카 아카데미에서 훈련은 잘 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블라디미르 구티아레즈 (Vladimir Gutierrez), 스카우트 리포트


Position: RHP Age: 19 DOB: 9/18/1995

Bats: R Throws: R Height: 6'3" Weight: 173 lb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Curveball: 60 | Changeup: 50 | Control: 55


쿠바를 탈출한 젊은 투수 유망주중 최고의 자원으로 꼽히고 있는 구티아레즈는 2013-14시즌에 불펜투수로 주로 뛰면서 5승 5패 평균자책점 3.9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으며 지난 시즌에는 2.4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쿠바리그에서 2년간 좋은 성적을 보여준 점은 다른 쿠바 출신 선수들과 구분이 되는 점이라고 합니다. 직구는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을 받을 수 있는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쿠바리그 경험이 많고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선수이기 때문에 야디어 알바레즈보다 더 좋은 유망주로 평가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선발투수 구티아레즈에게 관심이 많지만 몇몇은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마무리 투수가 될 수 있는 포텐셜을 갖고 있다고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7월 7일날 자유계약선수로 인정을 받은 선수로 2015-2016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은 이선수를 해외 유망주 랭킹 2위로 선정을 했습니다.


유스니엘 디아즈 (Yusniel Diaz), 스카우트 리포트


Position: OF Age: 18 DOB: 10/7/1996

Bats: R Throws: R Height: 6'1" Weight: 195 lb.

Scouting grades: Hit: 60 | Power: 55 | Run: 70 | Arm: 60 | Field: 60


6피트 1인치, 195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가진 선수로 2014-2015년 쿠바리그 신인왕이 유력했지만 4월달에 쿠바를 탈출했다고 합니다. 쿠바 1부리그에서 뛰는 동안에 0.348의 타율과 0.448의 출루율, 0.440의 장타율을 기록한 선수로 65게임에서 13개의 2루타와 3개의 3루타를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특히 놀라운 점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33개의 삼진 아웃을 당하는 동안에 36개의 볼넷을 만들어 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종종 유스니어 디아즈 (Yusnier Diaz)라고 불리는 선수로 최근 도미니카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좋은 운동능력과 배팅 스킬,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0야드를 6.5초에 달리는 스피드를 보여주었으며 아직 성장 가능성이 남은 신체조건에 스카우터들이 좋은 점수를 주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배트 시프드와 중견수를 볼 수 있는 수비능력에도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프로 투수들의 공을 많이 보지 못한 약점이 있지만 2~3년 경험을 쌓는다면 전체적으로 우수한 타격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은 이선수를 에디 훌리오 마르티네즈보다 앞선 3번째 해외 유망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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