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의 고교생 좌완투수인 저스틴 후퍼는 6피트 7인치, 230파운드의 거대한 체격을 갖고 있는 투수로 운동가족 출신이라고 합니다. (아버지는 칼리지 대학 풋볼팀 출신이며, 두명의 삼촌도 풋볼과 테니스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형은 현재 스탠포드대학의 풋볼팀에서 뛰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큰 키에도 불구하고 몸을 잘 컨드톨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몇번의 고교 쇼케이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5년 드래프트 탑 유망중에 한명으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올봄 고교경기에서 좋은 구속을 보여주었지만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특히나 37이닝동안에 20개의 볼넷을 허용한 것은 우려를 낳고 있다고 합니다. 피칭시에 팔꿈치의 움직임에 일괄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안정적인 제구를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일단 스카우터들은 이문제는 수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스틴 후퍼를 지명하는 팀은 후퍼가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줄것 같다고 합니다. 변화구로는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나이에 비해서 체인지업은 잘 활용하는 편이며 슬라이더는 아직 꾸준함이 많이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잘 성장을 한다면 1~2선발급 자원이 될 수 있는 자원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불펜자원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만약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UCLA에 진학할 것 같다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이선수를 이번 드래프트 39번째 유망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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