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대학의 우완투수인 데이비드 힐은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드래프트 유망주 랭킹에서 44위를 차지한 선수로 고교 졸업반 당시부터 스카우터들의 관심을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필라델피아의 17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롱비치 대학에 진학을 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주니어 칼리지에서 뛰면서 드래프트 유망주 259위에 선정이 되었지만 계약하지 않고 다시 샌디에고 대학으로 진학을 했다고 합니다. (제 기억에...작년에도 이선수의 스카우트 리포트를 블로그에 올린 기억에 있습니다.) 형도 야구 선수이며 본인의 쌍둥이형도 야구 선수로 함께 뛰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스터프에 큰 변화는 없었지만 올해 좋은 성적을 대학에서 보여주었고 전체적으로 드래프트 유망주 퀄러티가 올해 떨어지기 때문에 빠른 지명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올해 직구는 90~92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필요할때는 구속을 94마일까지 끌어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를 매우 효율적으로 던지고 있기 때문에 올해 대학 타자들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두번째 구종은 슬러브인데 아직 꾸준함은 부족한 편이지만 좋을때는 솔리드한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스윙은 체인지업을 통해서 이끌어 내고 있는데 떨어지는 각이 매우 좋은 체인지업이라고 하는군요. 플러스 구종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미래에 4~5선발이 될 것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6피트 3인치, 205파운드의 신체조건과 대학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른 지명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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