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드래프트 유망주 랭킹에서 60위를 차지한 드류 핀리는 일반적인 고교 투수들과 달리 매우 세련된 피칭을 하는 선수로 아버지가 스카우터로 25년간 일했던 데이비드 핀리라는 것을 고려하면 놀라운 일은 아니라고 하는군요. (현재 다저스의 책임 스카우터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직구는 주로 88~91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필요할때는 93마일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구속보다는 많은 회전수를 갖고 있는 직구를 던지기 때문에 타자들이 공략하기 힘든 직구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도 공을 끝까지 숨진 투구폼이며 릴리스 포인트도 최대한 앞쪽에 있다고 하는군요. 이런 직구 덕분에 고교 타자들을 상대로 많은 스윙과 플라이볼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세련된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아직 꾸준함이 부족한편이라고 합니다. 미래에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포텐셜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약간 구속도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체력적인 문제점이 있어 보인다고 하는군요. 직구보다는 커브볼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200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프로팀과 계약을 하지 않는다면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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