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gner 대학의 우완투수인 놀란 롱은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드래프트 유망주 랭킹에서 130위를 차지한 선수로 고교 졸업반 당시에 자이언츠의 38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지만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을 했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야구와 농구에 재능을 보여주는 선수였다고 합니다. (키가 무려 6피트 10인치입니다.) 대학에서 야구와 농구선수로 뛴 놀란 롱은 지난해 투수로 최고 95마일의 직구를 던지기 시작하면서 야구유망주로 더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직구는 주로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변화구에 대한 포텐셜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큰 키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투구폼을 반복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장신 투수들처럼 아직은 릴리스 포인트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커맨드나 컨트롤에서 아직은 좋은 점수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선발투수가 아닌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평가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높은 실링을 가진 선수를 찾는 구단은 분명히 놀란 롱에게 관심을 가질것 같다고 합니다. 6피트 10인치의 투수는 위험성도 엄청나지만 포텐셜도 엄청난 선수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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