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켈로그 (Ryan Kellogg), 스카우트 리포트

애리조나 주립대학의 좌투수인 라이언 켈로그는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드래프트 유망주 랭킹에서 131위에 선정이 된 선수로 이번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이내 지명을 받을 것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카나다 출신으로 고교졸업반 당시에 토론토의 12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을 맺지 않고 진학을 했다고 합니다. 신인생때부터 팀의 주력 선발투수로 노히트 게임을 달성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치를 크게 끌어올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6피트 5인치의 큰 신장에서 나오는 88~91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싱킹성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낮은 스트라이크 존을 공략할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서 큰 기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 구종은 체인지업이며 슬라이더와 커브볼을 던지지만 꾸준함이 떨어지는 편이라고 합니다. 일단 스터프가 뛰어난 선수는 아니며 4가지 구종에 대한 감각은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마운드에서 보여주는 리더쉽과 승부근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