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의 고교생 3루수인 케브라이언 해이즈는 근래에 주자가 상승하고 있는 선수로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이번 드래프트 57번째 유망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2학년부때부터 몸에 살이 많이 붙으면서 미래에 3루수 자리를 지킬지 못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하는데 지난 여름부터 운동을 통해서 체중을 20파운드이상 감소 시켰고 덕분에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다시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케브라이언 해이즈의 아버지는 메이저리그에서 14년간 활약을 한 찰리 해이즈로 커이어 대부분을 3루수로 뛰었기 때문에 아들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버지처럼 파워보다는 타격감각이 더 좋은 선수라고 하는군요. 물론 배팅연습을 할때는 평균적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게임중에서는 주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3루수로 인상적인 손놀림을 갖춘 선수로 스펙터클한 모습을 종종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살이 많이 찌는 체형이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많은 관리가 필요할것 같닥도 합니다. 현재도 수비범위는 인상적이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만약 1루수로 변신하기 위해서는 타격능력에 큰 발전이 있어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3루수로 송구능력도 지난 몇년간 꾸준히 좋아지면서 이제는 평균이상의 모습을 종종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주자로는 평균이하지만 예전처럼 형편없는 수준은 아니라고 합니다. 게임에 대한 감각이 좋은 선수이며 매우 좋은 마인드를 갖춘 선수라고 합니다. 따라서 다른 고교생 타자들과 비교해서 상당히 안정적인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테네시 대학에 진학을 하겠지만 매우 계약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분류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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