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 잭슨 (Drew Jackson)의 2015년 스카우트 리포트

스탠포드 대학의 유격수 자원인 드류 잭슨은 이번 드래프트에서 19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한때 컵스의 탑 유망주였던 브랫 잭슨의 동생이라고 합니다. 형처럼 매우 좋은 운동능력을 갖춘 선수로 형보다 더 좋은 운동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195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내야수로 이상적인 신체조건을 갖고 있으며 근육이 더 붙을 체형이라고 합니다. 글러브질도 좋은 편이며 강한 어깨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20-80 스케일에서 70점을 받을 수 있는 송구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다양한 팔각도에서 강한 송구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격수로 뛰기에는 발놀림이 너무 떨어지는 편이라고 하는군요. (대학에서 유격수로 뛸 수 있었던 이유는 순수하게 강한 어깨 때문이라고 합니다.) 첫 2년간 겨우 0.184의 타율을 보여주었고 올해 첫 17경기를 왼쪽 손목 부상으로 결장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0.330/0.396/0.388의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만약 올해의 발전을 이어갈 수 있다면 메이저리그에서 유틸리티 선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일단 현재 드류 잭슨이 타석에서 보여주고 있는 타격 타이밍과 타격감은 인상적이지 않다고 하는군요.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몇몇 구단들은 드류 잭슨은 투수로 전향시키는 것을 고려할 수도 있닫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