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Santa Barbara 대학의 좌완투수인 저스틴 제이컴은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170번째 드래프트 유망주로 확실한 1라운드 픽으로 평가받고 있는 딜론 테이트와 1~2펀치를 이루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신체조건은 좋지만 구속이 좋은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체인지업으로 50~55점을 받을 수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좋은 로케이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직구는 88~92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좋은 구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오른쪽 타자의 몸쪽으로 들어가는 구종이 올해 좋은 성적을 이끌어낸 원인이라고 하는군요. 커맨드는 평균보다 약간 떨어지는 수준이라고 하는군요. 운동능력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타자를 견제하는 능력은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컨트롤을 갖고 있으며 운동능력을 고려하면 커맨드는 개선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저스틴 제이컴이 이번 드래프트에서 4~5라운드 지명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J.A. 햅 타입의 투수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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