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런 밀러 (Jalen Miller)의 2015년 스카우트 리포트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한 드래프트 유망주 랭킹에서 35위를 차지한 재일런 밀러는 조지아주의 고교생 유격수로 고교 최고의 유격수중에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수비 스킬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미래에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한 의견은 나눠지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스피드와 부드러운 글러브질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유격수를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어떤 스카우터는 어깨가 평균적이고 내야에서의 움직임이 유격수보다는 2루수가 어울리기 때문에 2루수로 변신하게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균형잡힌 스윙을 하는 선수로 우수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1안타, 185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이미 신체적으로 거의 성장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미래에 파워가 크게 성장하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경기중에서 어려운 플레이를 쉽게 쉽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매우 좋은 인성과 기본기를 갖춘 선수라고 합니다. 만약 제일런 밀러가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다고 판단하는 구단은 그를 1라운드 픽으로 고려할 것이고 2루수로 고려한다면 드래프트 순번이 약간 밀릴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