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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Suk-min Yoon), 볼티모어와의 관계 청산

KBO/KBO News

by Dodgers 2015. 3. 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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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이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관계를 청산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3년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를 노크했지만 결국 AAA팀에서 망가진 모습만 보여주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미 볼티모어에서 방출이 되었으며 원래 소속팀이었던 기아 타이거즈와 4년 90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13-2014년에 보여준 성적을 고려하면 너무 많은 금액을 보장해 준것이 아닌가 싶은데....2008~2012년에 보여준 성적이 있기 때문에 큰 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네요.


지난해 볼티모어가 지명할당을 할때부터 사실상 전력외로 생각한다는 판단을 했는데 윤석민이 먼저 방출을 요구하면서 볼티모어는 430만달러의 돈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단 윤석민에 대한 권리를 기아 타이거즈에게 판매하는 형식을 취했는데 이적료는 1달러라고 합니다. (지난해 볼티모어와 윤석민은 3년 557만 5000달러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성적에 따라서 최대 3년 1300만달러까지 돈을 받을 수 있는 계약이었습니다.)


일단 지난해 부상등으로 인해서 정상적으로 시즌을 소화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몸상태가 어떤 상태인지 궁금합니다. 대부분의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은 전지 훈련을 통해서 어느정도 몸을 만들어 놓은 상태이고 곧 시범경기에 출전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 윤석민의 몸상태에 대한 리포트는 아직 없습니다.


일단 윤석민의 도전 실패와 김광현, 양현종의 포스팅 실패를 보면 여전히 국내 야구인들의 시선과 미국내의 한국 선수들에 대한 시선에 큰 괴리가 존재함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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