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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반즈 (Austin Barnes), 스카우트 리포트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4. 12. 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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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드래프트에서 9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당시에 9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원래는 내야수였지만 대학 2년때 포수로 전향을 한 선수라고 합니다. 포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하면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지만 5피트 9인치로 신장이 작기 때문에 실력에 비해서 늦은 지명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삼촌이 메이저리그에서 13년동안 활약을 했던 마이크 가예고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코치로 활약을 하고 있네요.)

Ranked Miami Marlins #29 prospect after the 2012 season
Ranked Miami Marlins #20 prospect after the 2013 season

오스틴 반즈의 커리어 성적:

일단 마이애미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도 포수 겸 2루수로 뛰었다고 하는군요. 포지션을 고려하면 평균적인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간결한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우수한 컨텍능력ㅇ르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잘 만들어 내고 있는데 미래에 홈런보다는 2루타를 많이 양산할 수 있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타석에서 인내심이 좋은 선수로 배트 컨트롤에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2스트라이크 이후에 공략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주자로 루상에서 좋은 주루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포수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지 않지만 포수로 출전한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발놀림도 좋은 편이고 글러브질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블로킹능력과 포구능력도 좋은 편이라고 하는군요. 문제는 송구능력이 평균이하라는 점이라고 하는군요. (다행히 글러브에서 공을 빼는 동작이 빠르고 정확한 편이라고 합니다.) 풀타임 포수로 뛰기 위해서는 신체조건이 너무 작은 편이라 좀더 신체를 단단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내야 어떤 포지션으로 뛰어도 될만큼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지만 송구능력이 유격수나 3루수로는 약한 편이라고 하는군요. 마이애미는 포수로 오스틴 반즈를 고려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2012년 시즌이 끝난 이후의 스카우트 리포트)

2013년에 포수로 75경기를 출전한 오스틴 반즈는 포수로 상당히 인상적인 재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수준급 방망이를 보여주었으며 볼 카운트에 맞는 스윙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파워는 평균이하지만 손목힘이 좋기 때문에 밀어쳐서도 좋은 타구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포수로 솔리드한 포구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블로킹 능력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발놀림도 좋은 편이며 빠른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송구가 강하지 못한 것이 단점이라고 합니다. 만약 2루수로 많은 시간을 보낸다면 평균이상의 2루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방망이를 고려하면 포수가 더 적절해 보인다고 합니다. 주자로는 약간 평균이하의 주자지만 허슬 플레이와 열정적인 플레이를 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주전 포수로 뛰기에는 신체조건이 작다는 평이 많지만 다양한 포지션을 소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백업 멤버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30 | Run: 40 | Arm: 50 | Field: 50 | Overall: 45

올해 마이너리그 닷컴에 올라온 리포트를 보면 특출난 툴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전반적으로 준수한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슈퍼 유틸리티 자원이라고 합니다. 원래 2루수로 프로 생활을 시작했지만 2013년에 포수 수비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내야수 수비 뿐만 아니라 솔리드한 포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타격에서도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구장 전체를 이용해서 타격을 하고 있으며 상황에 맞는 타격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주자로는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인성과 열정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로 갖고 있는 툴보다 더 좋은 모습을 경기장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포수 수비는 발전이 필요하지만 다양한 포지션을 수비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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