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스트릿 (Sam Street), 스카우트 리포트

호주 출신의 우완투수로 미래에 호주 대표팀에서 볼 수 있는 선수로 보인다고 합니다. 원래 뉴 멕시코 주니어 칼리지에서 뛰었던 선수인데 이후에 텍사스-팬 어메리칸대학으로 진학을 했다고 합니다. 주니어 칼리지에서 뛰면서 팔 각도를 정통파에서 사이드암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사이드암으로 변신한 이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4년제 대학에 스카우트가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2년간 19번의 완투게임을 한 샘 스트릿은 올해 11승을 거두면서 대학리그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낮은 팔각도에서 공을 던지는 샘 스트릿은 83~86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지만 좋은 싱킹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고 플러스 캬맨드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는데 나쁘지 않은 공이라는 평입니다. 승부욕과 내구성을 고려하면 불펜투수로 성장하는 것을 고려하는 팀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