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가 끝나고 토레와 3루 코치 레리 보아가 브락스턴이 쩔뚝거리는걸 보고서는 왜 그러냐고 물었다는군요. 오른쪽 엄지발가락을 다쳤다고 합니다. 지난 주 일요일에..
지난 주 일요일은 빅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던 날이죠.
해서 토레는 NL 올스타 감독인 메뉴얼에게 전화를 걸어서 그 사실을 알렸다고 합니다.
브락스턴은 전반기 남은 두 경기와 어쩌면 올스타전도 스킵할 수있다고 합니다.
해서 남은 두 경기에서는 모타가 백업 마무리를 맡을거라고 하는군요.
일단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드윗을 마이너로 내리고 오늘 선발 예정이었던 엘버트를 콜업했습니다.
엘버트는 오늘 위버가 무너지면서 중간에 바로 투입되었는데 올만에 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투구폼이 약간 변형된거 같습니다. 좀 더 다이나믹해졌다고 할까요?
중요한건 브락스턴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았으면 한다는거죠.